안녀하세요?
제가 누군지 아시겠지요?
작년에 저의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이후에 <참학>에 가서 뭔가를 알고 싶어서 갔지만,
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았고, 김정숙위원님께서 <학산>편인지, 학교편에서 말씀을 하셔서
저는 굉장히 화가 났었습니다.
이번에 저의 학교 운영위원으로 하신다고 하시니,
작년까지 제가 학교에 많은 좋지 않은 것을 동래교육청에 올렸고,
한옥주 교장도 전교조에서 아는 분은 다 아는 교장입니다.
저는 지금 신경쇠약에 걸려서 신경과 약을 먹고도 아직 마음이 안정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저는 사이버 법을 몰랐고, <학산>에게 250만원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남산초등학교 전교생을 <학산>으로 등록 시키라고 저에게 협박을 하고 있고 ,
남편이 <학산 > 사장까지 가서 무릎을 꿇어도 돈을 천만원까지 요구를 하고 있어서,
남편도 법적 대응까지 하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 말로는 내가 <부도가 난> 이 세 글 때문에 진다고 합니다.
저는 법으로 가자고 하고 있습니다.
학교특기 적성 수영을 선택하는데 1,2,3학년은 <학산>이었기에
선택을 해서 아이를 보냈는데.남편 말로는 <학산>쪽에서 소송을 걸면, 어쩔 수 없다고 법적 대응을 하고 있고,
저도 <학산>에 가서 <학교 특기 적성으로 보낸 수영>이었기에
학교에 믿고 보냈는데 추운겨울에 보낸 엄마 잘못도 크지만,
학교에 화가 더 났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사과도 하기는 싫었지만 하고 집에 왔습니다. 저의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모든 글로
즉, 제가 1학년 때 학부모 운영위원회원들의 폭로의 글,
저의 학교 4학년 운영위원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운영위원장도 바뀌었습니다.
작년까지 학부모운영위원을 뽑으면 솔바람에 보냈는데
이번에는 보내지 않더군요. 배종만 운영위원님께 이 메일 보냈습니다.
저는 저의 학교 홈페이지에는 가끔 글을 올릴것입니다. 김정숙위원님,
학교에 머리 숙이지 마시고,
소신껏 학교를 위해 뛰어주십시오.
학부모 운영위원이라고 담임에게 잘 보일 필요도 없고 ,
그 학년 선생들에게 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1학년 운영위원때 전혀 학년에 돈을 쓰지 않았으니까요.
다른 사람들은 각 학년 마다 소풍가면 교사들 식사를 해 주고,
운동회를 하면 운동복도 마추어주곤 했으니까요.
이제는 그런 것이 없어져야 되겠지요.
그럼, 수고하십시오. ┃안녕하세요?
┃저희 홈페이지에 답답한 마음의 글 올리시고 위안과 격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시면 좋겠네요.
┃사실은 학교에서 선생님하고와의 관계는 참으로 건드리기 힘든 부분이더군요.
┃부모들이 다른 곳에서는 강한 면을 보여 주어도 선생님 앞에서는 왜그리도 작아 보이는지..
┃저는 초 1, 5학년 남자아이 둘이 있습니다.
┃저는 학교에 임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학교 행사에도 전혀 참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자연 학교 소식을 잘 모르고 어쩌다 학교 이야기 들으면 남의 일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학교운영위원에 진출을 해 볼려고 하니 학부모들과의 관계가 소원하여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참교육학부모회 활동을 하면서 학부모들의 올바른 학교 참여를 공부 하고 있는 것을 아는 몇몇 엄마들이 저를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여 경선에서 당선이 되었습니다.
┃제가 학교 임원이나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더라면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힘이 들었지요.
┃선생님을 이해 할려면 선생님을 알아야 할거구, 그래야 대처를 하는 방법도 생길거라 여겨지네요.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다 다른 면모의 선생님을 만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학교에서 부딪히는 힘든일은 저희와 함께 의논하고 힙을 얻으세요.
┃힘내세요.
┃
┃참교육학부모회 김정숙 드림 |
글과 음악이 흐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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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김정숙위원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