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내서초등학교의 경우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학교가 많아지면 정말 좋겠죠?< 가정통신문 >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가정에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우리 학교에서는 부패방지위원회의 「촌지 안주고 안받기 운동」 에 따라 자체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자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학부모님들의 불투명한 재정지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직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교원의 금품수수로 인한 학부모님들 간의 위화감 조성을 방지하며 열과 성을 다하며 믿음과 사랑을 베푸는 스승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촌지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고자 합니다. 1. 우리학교 교직원은 학부모로부터 촌지는 물론 향응·접대를 받지 않습니다.
2. 우리학교 교직은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이 학부모나 학생들로부터 수령이 금지된 금품을 받지 않습니다.
3. 학교는 여하한 명목으로도 학교발전기금 이외의 학부모를 통한 찬조금의 모금·각출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 학교 교원들은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하는 어린이들로 키우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작은 노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학생들로부터 영원한 스승으로 남을 수 있도록 변함 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4년 5월 10일
내서초등학교장 정 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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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교가 많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