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학교운영위원 입후보등록을 하고 왔습니다.
┃큰애 초등학교 다닐 때도 반 임원을 하면서, 무슨 행사때마다
┃늘 등장하는
┃돈모으는 것 땜에 같은 학부모와 의견대립이 많아 힘들었는데...........
┃오늘 학운위 등록을 하면서도 얇고 길게 살걸 괜히 했나하는 걱정도 생기고,학부모가 학교운영에 교육주체로서 참여하는데왜이리 커다란 용기를
┃필요로 하는건지,변하지않는 학교는 학부모를 이중인격자로 만듭니다.
┃그러나 저러나
┃저한테 "기"를 불어넣어줄 분 없습니까.
┃앞으로 기가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제가 뽑힐 때는 후보 연설 할때 교육에 대한( 참교육모임에서 머리에 각인 된것 들)것을
약간 조리있게(?)말하니 그냥 뽑히던데....
정애씨는 더 잘 할 거예요. 저는 무대뽀 스타일로 했지만...
정애씨!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영위원이 되고 나서 위원들을 내편으로 만들 것.
우아한 미소와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것.(열 받지 말고)
|
자유게시판
132
7
4
[RE]도전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