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 여러분들 이 더위에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낮밤이 따로 없이 달구니 나같이 에어컨없이 사는 사람,참 힘듭니다.
오늘 지부 연수는 잘 마쳤겠지요?
지부장님의 초청을 받아 연수에 잠시 참여를 해서 참 좋았습니다.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지부장이하 임원들이 정말 열심히 지부를 꾸리고 있는 모습 보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선배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음을 느끼면서 임원들의 저력을 보았습니다.
특히 장소를 매번 제공하는 외에도 항상 지부가 필요로 한다면 한달음에 달려가는 김옥순 고문에게도 고마운 맘을 전해야겠습니다.지부장,임원들이 맘을 모아 해나가지만 어려운 점도 많을 줄 압니다.
우리회는 학부모회사업과 소모임활동이라는 두 수레바퀴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학부모회사업으로 사회를 바꾸며 소모임활동으로 개인의 욕구를 채워주면서 학부모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요. 만약 내년에 지부장의 일을 덜어줄 수 있는 사무국장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가 사무국장을 하겠다고 하니 어쩜 그리 썰렁한지~
다른 곳에서 그런 역할을 하겠다고 했으면 쌍수로 환영을 받았을텐데...
참으로 섭하지 않을 수 없데요.(저가 그렇게 악명이 높았나요?)
이해합니다.
그러니 지금 임원중에서 내년에 꼭 사무국장이 나와서 내내적으로는 사무국장이,대외적으로는 지부장이 일을 처리하는 체제로 가야지 더 나은 발전이 있을것으로 봅니다. 오늘 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
종종 들려서 재밌는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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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