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왕 나신 날 큰 잔치]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입니다.
‘스승의 날’로만 알고 있는 5월 15일은 겨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입니다.
이 때문에 1965년부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대한적십자사 등이 이날을 스승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게 되었습니다만 세종대왕 태어나신 날이라는 사실은 까맣게 잊혀 왔습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우리 국민에게 잊힌 ‘세종 나신 날’을 되살려내고자 올 5월 15일에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갖가지 행사를 엽니다. 특히 저녁 6시부터는 생신 상을 바치고 노래와 무용 공연을 연 뒤 중고생과 대학생, 일반인 1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우리말 받아쓰기 대회”를 합니다.
받아쓰기 대회는 휴대전화로 받아쓰기 공책을 내려받아 진행자가 불러주는 문장을 모두 휴대전화에서 적어 전송하면 자동으로 채점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받아쓰기 대회에 참석한 선착순 1천 명에게는 ‘부지런상’(5천 원 문화상품권), 으뜸상으로는 노트북 1대를 걸었습니다. 받아쓰기 대회가 끝나면 우리말 가꿈이 대학생들이 한글옷 맵시자랑을 펼치고 가수 이한철의 축하공연이 이어집니다.
1. 자녀분과 주위 사람들에게 받아쓰기 대회를 비롯한 이날의 행사를 알려주세요.
www.ganada.co.kr 에서 신청할 수도 있고, 받아쓰기 앱은 5월부터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2. 받아쓰기 대회에 직접 참여하시지 않는 분 가운데 이날 행사를 도와주실 분은 답장을 주세요. 질서 유지, 행사 안내, 상품 나눔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합니다.
5월 15일의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글문화연대가 주관하며, 에스케이텔레콤에서 후원합니다.
자세한 행사 소개는 붙임 문서를 살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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