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무거우실 것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들을 멋진 분의 강연회에 초청합니다. 참교육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꼭 오세요 프란츠 알트(Franz Alt) 초청 강연회 - [석유 전쟁인가, 태양을 통한 평화인가] 석유를 둘러싼 전쟁이 전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라크 전쟁이 끝나더라도 석유를 둘러싼 갈등과 마찰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석유를 둘러싼 새로운 전쟁은 세계를 다시 피로 물들일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석유 부족에 따른 긴장이 고조되고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궁극적으로 태양에너지를 통해서만 지속가능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열 수 있습니다.
유럽의 대표적인 생태저술가인 프란츠 알트(Franz Alt)씨는 이미 지난 해 자신의 저서 「석유를 둘러싼 전쟁이냐, 태양을 통한 평화냐」 를 통해 에너지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로 가는 길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방한해서 대중 강연을 할 프란츠 알트씨는 정치학과 신학을 공부한 후 평화, 환경, 생태, 핵, 에너지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하고 생태적 전환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독일과 유럽에서 권위있는 여러 환경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생태저술가 프란츠 알트씨는 이라크 전쟁과 석유 문제를 바라보는 생태주의자의 시각이 무엇인지,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에너지 전환이 왜 필요한 지 시민 여러분에게 들려 줄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3년 4월 8일 화요일 오후 5시-7:30
*장소 : YWCA 2층 강당 지은이 프란츠 알트 Franz Alt
1938년 독일 출생. 언론인, 저술가. 대학에서 정치학과 역사학, 철학, 신학을 공부했다. 1968년부터 20년 동안 독일남서방송 SWF-Sudwestfunk에서 정치시사프로그램 '레포르트Report'를 진행했고, 1992년부터는 연속기획물 '차이트슈프룽Zeitsprung'을, 1997년부터는 3SAT 방송국의 프로그램 '크베어뎅커Querdenker'를 맡아 진행했다. 그가 지은 책으로는 《평화는 가능하다-산상설교의 정치학》(1983), 《사랑은 가능하다》(1985), 《예수-최초의 새로운 남자》(1985) 등이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그의 적극적인 활동이 인정받아 1992년 독일의 환경상 '골덴네 슈발베Goldene Schwalbe', 1997년에는 '유럽태양상Europaischer Solarpreis'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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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음악이 흐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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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알트 강연회에 초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