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주체들 ‘대화의 장’에 적극 동참
‘합의안’도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 정부-교직단체-학부모단체 공동발표문 -
05. 6. 20. 정부-교직3단체의 합의에 따라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기 위해 정부-교직단체-학부모단체 등 대표로 특별협의회를 구성하여 6. 24. 첫 회의를 가졌다.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에서는 학교교육의 신뢰회복을 위해 교육인적자원부, 교직단체 및 학부모단체 등 교육주체들이 ‘대화의 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범 사회적인 ‘학교교육력 제고 방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부적격교원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기로 합의하였다.
1. 부적격교원에 대한 대책은 우선적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별도의 방안을 마련하여 연내에 시행하도록 한다.
2. 협의회에서는 학교교육력제고 시범사업을 위해 설정한 교원정원 확충, 교원평가제도 개선 등의 과제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의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3.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특히 초등교원)들의 수업시수 감축 및 잡무 경감 등 근무여건 개선정책을 조속히 추진한다. 4. 교직단체는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성 향상을 통한 수업개선 활동 및 학교 혁신운동 등의 자발적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5. 학부모단체는 다양한 참여를 통해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해 협력하며,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신뢰회복 및 교권존중 풍토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한다.
2005. 6. 24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김 진 표 정의교육시민연합대표 최 현 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윤 종 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이 수 일 한국교원노동조합위원장 민 경 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장 박 경 양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회장 강 소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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