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례회때 회원분들과 함께 고민할 내용입니다.
연대부장님이 정리해오신 내용인데,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 "7차 교육과정" 초등1학년~고교1학년 : 10년간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고교2,3년 : 79개 과목중 선택(학생개인능력에 따라 수준별 교육과정 편성운영)
2000년 초등 1,2학년에 적용
2001년 초등 3,4학년 중1에 적용
2002년 초등 5,6학년 중2, 고1 적용
2003년 중3, 고2 적용 ♠재량활동 *초등 1학년~4학년 (주2시간)
*중등(현재 1학년실시) (주4시간)
*고등(2002) (주6시간) <주요쟁점>
1. 수준별 교육과정편성 운영
2. 선택중심 교육과정편성 운영
3. 교사단체 반대하는 재량활동시간 ♠ 수준별 교육과정
현재 우리나라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우열반형태가 될것이다는데 문제가 있다.
지금의 7차교육과정은 학습성취수준 혹은 학습진도만을 고려한것이고 수준이랑 학습진도의 문제고 필연적으로 사교육의 수요를 발생시키고 잠재적이고 정서적인 부작용이 심각할 것이다. 그동안 능력별 반편성이 개인차를 고려하고 학습자들가의 동질성을 이점으로 최대한 살려서 교수학습에 있어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는 연구보고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오히려 부작용만을 크게 낳으므로서 개별화교수나 집단교수로서의 본래의 목표를 추구하는데 역효과를 가져왔다는 보고도 많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명백한 학업성취도 향상의 효과가 있다하더라도 우리나라 상황에서 지금과 같은 방식은 교육적으로 문제이며 매우 위험하기까지 하다는 점이다.
지나친 학력중심주의에 의하여 교육이 왜곡되어 있는 상황에서 수준별 학습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로 갈라놓기 때문이다 ♠ 학생선택중심교육과정
결국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택과정을 확대한다는 것인데 꼼꼼히 살펴보면 심화선택과목이 112단위, 일반선택과목은 24단위에 불과하다.
결국 기존 교과목을 분철하여 심화한 형태가 대부분이어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것이라고 보기에 미흡한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교과목선택권을 50%까지 확대한다는 안은 우리 교육체제의 획기적인 변화를 전제로 한 것으로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반대의 논거]
첫째 :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적이며 심지어 허구라는 점.
둘째 : 학생들의 과목선택은 쉽고 재미있는 일부 교과로 편중될 가능성이 많다.
셋째 : 지나친 선택의 허용으로 학생개개인이 자유방임상태에 놓이게 되어 교육의
저하가 우려된다는 점.
넷째 : 다양한 과목을 가르칠 교사 양성, 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는점 그리고 경직된 선택과목군등을 들고 있다.
[학부모 입장]
약속한대로 선택형교육과정을 시행할 방안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면 선택형교육과정을 입안하고 공인한 교육당국이 책임을 질 일이지 미리 중단하라고 요구할일이 아니다.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서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을 더 늘리라든가 교육청, 학교단위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학생의 선택을 매우 제한하는 방식으로 허구적으로 진행하지 말라든가 혹은 선택과목에 단기간 부전공연수를 받은 교사가 아닌 전공교사로 배치해달라는 식의 요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에게 제한적이지만 학습에서의 선택권을 부여한다는 것은 사실 교육의 인간화와도 관련되어 있으며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것을 학습하고자 하는 것을 학습권의 기본적인 개념이며 공교육은 이러한 학습권을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 
문서자료
132
7
1
7차교육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