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만적인 교육부의 2008년 이후 대입안 규탄 및 교육부장관 퇴진 요구 학부모 기자회견문 > 2008년 이후 대학입학제도안 반대한다.!!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퇴진하라!! 교육부는 오늘 2008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을 확정 발표하였다.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는 지난 8월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08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시안이 학교교육 정상화라는 본래의 목표에서 벗어난 안으로 판단하고 그동안 강력한 수정요구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안이 거의 그대로 확정발표된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이번에 확정 발표된 대입안은 일부 상위권 대학의 학생 선발 편의를 위해 공교육의 파행을 지속하게 하는 안으로 판단하고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 우리회는 그동안 수능 9등급제와 내신의 교과별 평가제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부의 2008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시안이 본래 목적하는 학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파행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여 왔다.
우리회는 공교육을 살리기 위하여 수능을 폐지하거나 5등급 이하로 완화하고 내신성적은 교사별 평가를 실시할 것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그리고 우리회는 대학입시안의 수정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여 왔다.
이와 같은 우리회의 입장은 일부 상위권 대학과 소수 기득권층을 제외한 광범위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교육부의 주장과는 달리 수능 9등급제가 예민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어 내신중심의 대학입학전형이 불가능하다는 우리회의 주장이 충분한 근거가 있음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정당한 주장은 외면한 채 24,000명이 변별력이 없어진다는 식의 근거 없는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기만적인 방식으로 입학제도 개선안을 확정하여 발표한 것이다.
그동안 논의과정에서 1등급 비율을 늘리면 대학의 본고사를 막을 길이 없다라는 교육부의 변명은 결국은 대입전형에서 학교기록 중심으로는 갈 수 없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국민들에게는 수능이 변별력이 없다고 선전하면서 실제로는 수능의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해 교육부는 끝까지 안간힘을 쓴 셈이다. 우리회는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교육부장관이 오히려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를 가로막는 일에 가장 적극적으로 앞장섰다고 판단한다.
안병영장관은 공교육을 살리자는 국민들의 바램을 철저히 묵살하고 기꺼이 일부 기득권자들의 편에 서서 교육의 파행을 지속하는 길을 선택했다.
2008년 이후 대학입학안을 기만적인 방식으로 강행한 안병영 교육부장관의 역사적 과오는 씻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안병영 장관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는 이번에 교육부가 발표한 2008년 이후 대학입학제도개선안을 넘어서 공교육을 살려내기 위해 수능을 폐지하거나 완화하고,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내신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교사별 평가를 시행하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천명한다. 2004년 10월 28일
사단법인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 - 2008년 이후 대입제도 개선 촉구 참교육학부모회 전국투쟁 경과보고 - ■ 투쟁 기간 : 9월 7일~ 10월 28일까지(53일간)
■ 투쟁 방법 : 집회, 단식농성, 공청회 참여, 1인시위, 거리 서명, 거리홍보, 릴레이농성, 기자회
견 및 보도자료 배포, 연대 활동(집회, 기자회견, 토론회)
■ 투쟁 과정 : 교육부는 입시안 확정 발표를 6번이나 미루어 발표.
보도자료 및 성명서, 기자회견문 24회 발표, 집회 및 기자회견 16회.
14일 단식농성, 1인 시위, 전국 집중 거리 서명인 9,000명 교육부 제출(3일간)
전국 30여개 지부지회 참여. - 8월 14일 <성명서> : 교육부 대입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
- 8월 14일 <학부모 선언> : 참교육학부모회 2004여름연수 참가가 선언
- 8월 26일 <성명서> : 교육부의 대학입학제도 개선 시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
- 9월 2일 <보도자료> : 입시제도 개편 방안에 대한 우리회의 입장과 이후 투쟁 ■ 9월 7일 - 9월 23일 여론 형성을 위한 실천중심 활동 : 4개지역 공청회장 순회집회, 고교등급제 실시대학 규탄 및 국가인권위원회에 교육차별 진정 -> 고교등급제 문제 파생. - 9월 7일 <집회 및 기자회견> : 대학수능 등급 완화 촉구
: 오후 1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전국 100여명 참여
<집회 및 기자회견> : 대학 수능 등급 완화 촉구
: 오후 3시 서울 동국대 중강당 앞 전국 100여명 참여
<집회 및 항의방문> : 고교등급제 반대 항의집회 및 항의서 전달 집회
: 오후 4시 고려대학교앞
- 9월 9일 <성명서> : 고등학교의 파행적 학사운영과 관련한 우리의 입장
- 9월 10일 <집회 및 기자회견> : 대학입시제도 개선 촉구 영남권 학부모 기자회견 및 집회
: 오후 1시 부산대학교, 영남권 100여명 참석
- 9월 14일 <집회 및 기자회견> : 대입제도 개혁 촉구 충청권 집회
: 오후 1시 충남대학교, 전교조와의 연대 집회, 40여명 참가
- 9월 15일 <집회 및 기자회견> : 수능등급 완화 촉구 호남권학부모 기자회견 및 집회
: 오후 1시, 전남 대학교, 100여명 참여
- 9월 17일 <집회 및 기자회견> : 고교등급제 실시 대학 규탄집회 및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요
청서 제출 기자회견,
: 오전 11시, 연세 대학교앞, 수도권 20여명 참석
- 9월 20일 <기자회견> : 2008인 학부모선언 및 청와대 탄원서제출 기자회견
: 오전 11시 청운동 새마을금고 앞, 수도권 10여명 참석
- 9월 23일 <집회 및 기자회견> : 수능폐지, 내신중심선발, 학교교육정상화 촉구
: 12시 30분, 정부종합청사 후문, 전국 30여명 참석 ■ 10월 5일 - 10월 18일 청와대앞, 교육부앞 14일 단식농성으로 대입제도개선 투쟁집중
주요구와 슬로건 - 수능폐지. 내신중심 선발, 교사별 평가 실시, 3불 법제화 - 10월 5일 <기자회견> : 대학입학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학부모 단식농성 및 기자회견 1인 시위. 10월 5일- 10월 12일까지
장소 : 서울 및 수도권 - 청와대 앞 청운동 새마을금고 옆 공원
경남지부 : 경남교육청 앞 대구지부 : 대구교육청 앞
부산지부 : 부산교육청 앞 전남지부 : 전남교육청 앞
광주지부 : 광주교육청 앞 충남지부 : 홍성교육청 앞
- 10월 7일 <보도자료> : 단식농성 3일째 전국 상황정리 보도자료
- 10월 8일 <성명서> : 교육부의 고교등급제 조사발표에 따른 우리의 입장
- 10월 11일 <집회 및기자회견> : 서울 집중 학부모 확대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 오전 11시 정부청사 후문, 수도권 30여명 참석.
<1인 시위 및 동조농성> : 인근에 흩어져(5군데) 1인 시위
<보도자료> : 단식농성 7일째 전국 상황정리 보도자료
- 10월 12일 <1인시위 및 동조농성> : 정부청사 부근 1인시위 및 전단지 배포 (지역 20여명)
- 10월 13일 <집회 및 농성> : 서울집중 확대단식 농성, 1인 시위, 정리집회.
: 오후 2시, 정부청사 후문. 전국 30여명 참석 (지역, 수도권)
<보도자료> : 고교등급제 피해자 소송 원고인단 모집.
<연대집회> : 교육차별, 교육대혼란 책임자 규탄 집회(대표자회의)
: 오후 3시, 정부청사 후문
- 10월 15일<보도자료1> : 안병영 교육부장관 담화에 대한 우리의 입장
<보도자료2> : 허위정보, 국민 기만 교육부장관 사퇴하라!!
- 10월 18일<기자회견> : 교육대 혼란 해결책 마련 촉구 및 국민 대토론회 개최를 제안.
: 오후 2시, 정부청사 후문. 수도권 20여명 참석
■ 10월 20일 - 25일 거리 집회 및 서명, 홍보활동으로 전국 지부지회 대중실천 활동
주요구와 슬로건 : 기본 요구 외에 교육부장관 퇴진 요구 - 10월 19일 <성명서> : 고교등급제 찬성 및 본고사 부활주장, 서울대 총장 규탄 성명서
- 10월 20일 <연대 기자회견> : 교육혼란책임 교육부장관 퇴진 요구 및 서울대 총장 규탄.
: 오후 2시 정부청사 후문 (수도권, 본부 10여명 참가)
- 10월 21-24일 <거리서명 및 거리 홍보> : 전국 지부지회 동시다발 거리 서명 및 거리 홍보,
1인시위, 한겨레 연속광고. 전국 30개 지역 참가 9,000명 거리 서명.
- 10월 26일 <보도자료> : 전국 거리 서명지 전달 보도자료 및 교육부에 9,000인서명지 전달
- 10월 28일 <집회 및 기자회견> : 교육부의 2008년 이후 대입시안 확정 발표, 규탄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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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대학입학제도안 반대한다.!!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퇴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