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5시께 집중 호우로 침수된 함안보 공사 현장에 부산환경운동연합 최수영 사무처장이 경남환경운동연합 이환문 사무처장과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접근해 30m 높이의 함안보 타워크레인에 올라 고공 농성을 현재 진행 중이며 경찰과 아슬아슬한 대치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수기에는 공사를 중단해야 함에도 속도전으로 공사를 강행하는 정부에 ‘4대강 사업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고공농성을 감행한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에게 동지애를 보냅시다.
매일 저녁 함안보에서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연락주시면 함께 가는 팀과 합류하실 수 있고 개인적으로 가시면 남지 IC삼거리에서 죄회전 하시어 10KM 정도 진행하여 길곡면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알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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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저지 고공 농성 지지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