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환'은 열화같은 성원(?)에 힘입어 4월 2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 30분에 재상영을 한답니다. 물론 오전 한 타임뿐입니다. 5일 노는 날에도 한다고 하네요. 지금 여러 단체와 대학교에서 상영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던데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집중해서 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또 돈내고 봐 주는게 기본 예의고 그게 제작사를 돕는 길일 거구요. 시간내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5일에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장소는 '화명다이아몬드시네마7'입니다. 지하철 2호선 화명역에 내리셔서 1번 출구로 나와 500m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시네마떼끄부산'에서는 4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오구'를 상영합니다. 이것도 한 타임입니다. 4월까지는 계속 일요일마다 할 것 같고 5월은 상황에 따라 한답니다. '오구'도 설명을 안해도 좋은 영화란 걸 알 겁니다. 놓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시네마떼끄부산'은 수영요트경기장안에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할때 야외개막작하는 곳입니다.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 내리셔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극장표 제시하면 됩니다.
둘다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강순금 (2004-04-03 00:00:00)
꼭 한번 볼게요.고마워요미영씨 알려줘서^^.
장현숙 (2004-04-10 00:00:00)
지난 번에 놓쳐버려 아쉬웠는 데 덕분에 4월7일 화명동에 거주하는 이지현씨랑 함께 보았답니다. 상영시간이 생각보다 길었고 눈물 좀 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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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송환' 과 '오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