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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74
2004-10-14 13:39:00
망치
존경의 장미꽃을 바칩니다.
교육이 사회의 진보에 주춧돌이 되어야 하는데 최악의 걸림돌이 되는 이 기막힌 현실에 절망감이 들기도 하지만, 참교육학부모님들이 있어 그래도 역사는 전진한다는 명제에 신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차이는 인정해도 차별은 없다" 이말은 제가 작년 평양방문에서 이북의 선생님들에게서 한결같이 들었던 말입니다. 경제적 궁핍에도 교육의 평등성을 당연히 여기는 북녘 선생님들이 은근히 부러워 지기까지 하는군요.

가진자들의 찍기 경쟁으로 갈 때까지 가버린 대학입시를 비롯한 우리교육 전체의 틀과 관행을 바꾸기 위한 헌신적 노고를 아끼지 않는 참교육학부모님들께 존경의 장미꽃을 바칩니다.


   고교등급제피해자 집단소송 원고인단 모집
관리자		 2004/10/13

   10/12 조명숙 1인 시위 사진
관리자		 2004/10/13

 
  10/12 류정애 1인 시위 사진 [2]
 관리자 		 2004/10/13
 
    [RE]나도.............선물하나..
 배선생 		 2004/10/14

    존경의 장미꽃을 바칩니다.
 망치 		 200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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