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맞이하는 나의 결혼기념일처럼
올해도 우리는 또 불법찬조금 기자회견을 하게 되는군요.
내년에는 물론 안하게 되겠지요.?학교의 수질이 일급수라 버들치, 금강모치, 산천어들이 산다는
기자회견을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자회견후 오후에 사무실에서
몇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받은 전화는 모두 아버지들의 전화였지요.
어, 이상하죠, 학교에서 바지바람은 듣기 어려웠는데....
아마 아내로부터 걱정소리를 듣고 전화한것 아닐까합니다. 다시 집으로 불법찬조금 모금하지마라는
가정통신문이 오리라봅니다.
학교로는 다시 보낸다고 하는데 모든 학부모에게는
또 지구 한바퀴돌고난뒤 올런지...기다려봅니다.
교육청 홈피 맨앞에 불법찬조금모금하지말자는 살아있는 광고도 있네요.
두번 내려보낸 공문이후에 접수되는 제보에는 엄격하게 할거라고합니다(교육청소식통) 어제 9시뉴스에 나온 서울 동작구선생님얘기는 가짜랍니다.
맞습니다. 우리곁에 좋은 선생님들 얘기도 우리 게시판에 올립시다.
물론 배선생님,김선생님,권선생님,서선생님......
모두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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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31기자회견문 -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촉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