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만 소중하다면....항상 우리아이는 1등만 하면 얼마나 좋겟습니까?
아직도 아이들은 자신이 이루어야 할것들이 많습니다.
다 함께 그 폭력을 행사한 아이도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선량한 아이들이 소중하지 않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고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을 경찰이 감시하고 통제한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폭력학생(?)들에게도 관심이 필요한 것이 아니겟습니까?
그 학생이 적어도 다음 세상에 나가서 어른이 될수 있도록 참고 기다려 주는 것이 교육아니겠습니까?
그게 교육이고 어른들이 해야 할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어른들이 생활하는 이 사회에 경찰이 없어서 폭력이 난무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경찰이 중무장을 하고 있다고 범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같이 노력하고 이해하고 바른길로 인도 할때만이 이 문제의 근본이 해결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폭력에는 폭력보다 근본적인 인성교육을 통해서 그 아이들도 같이 살아갈수 있는 사회가 아름다운 사회 아니겠습니까?
우리도 옛날에는 통금도 있고 머리도 통제하고 치마도 짧은것 못입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때보다 지금 사회가 더 엉망이진 않습니다.
어디를 막론하고 폭력을 폭력(?)으로 통제하는 것은 더 큰 폭력을 부르는 것입니다.
물론 피해학생이 당하는 고통 역시도 우리가 함께 안아서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그 마음도 이해 충분히 합니다.
지금당장 눈앞에 보이는 처방보다는 장기적으로 이아이들이 커서 더 커다란 범죄에 빠지지 않게 기다려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만일 다른 누군가가 내 아이는 1등만 하니 2등 3등은 학교에 안왓으면 좋겟다고 하면
이 사회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 가겠습니까?
다른의견 (2007-08-10 23:59:29)
세상에 경찰이 없다면 범죄는 현재보다 몇배는 더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찰이 있다고 해도 범죄는 발생하겠지요..그렇다면 문제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매일 시킨다고 모두 선도가 될까요..물론 몇명은 선도가 되겠지요...해결사님은 인성교육이 문제학생들에게 최선의 길이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정말 이상한 논리인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문제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눈높이 선도가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청소년의 탈선이 심각한 것이 사실입니다. 해결사님은 지금까지 청소년 선도를 위해 인성교육만으로 몇명의 청소년을 선도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사람이 성향이 몇시간의 교육만으로 과연 바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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