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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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14:3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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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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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모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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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주 목요일은 동구 모임날입니다.
실비가 솔솔 내리는 목요일
푸짐한 수제비집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모였습니다.
월요일 10시30분에 있는 전체회의와 매월 마지막 주 회의
수요일 저녁 7시에 있는 학부모 독서회
화요일 저녁 7시에 있는 청소년 인문학 카페 소개와 더불어
앞으로 있을 초등 중등 새내기 학부모교실 소개도 있었고요
26일 있을 회원만남의 날에 만들 한지공예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새날학교 설립에 대한 이야기와
봄가을 생태기행, 여름 숲속학교, 겨울 역사기행소개에는
모두 열심히 날짜를 받아 적었답니다.
오늘 처음 참석하신 심미자님 그리고 다시 만나 반가운 김막례님
김남이님 이영선국장님과 더불어 따뜻한 시간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가뭄이 심해 섬지방은 물론이고 농촌지역의 고통이 심하다지요?
가늘게 내리는 비가 그들의 갈증을 당장 해갈시켜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해보였지만
종일 내리기만 한다면 생물들의 여린 목을 적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들의 만남이 한없이 미약해보여도 작은 만남이 거듭되면
지금 느껴지는 교육에 대한 갈증과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란
희망을 가져 봅니다.
다음 만남은 3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시간입니다.
직장에 다니고 계시는 동구 회원님들의 참석도 기다려봅니다.
다음 만남 때 까지 한달 내내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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