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혁신학교중의 한 학교인 수완중에서 노동인권 강의요청이 들어왔다.
그날 바로 앞 시간에는 진로 탐색을 위하여 학부모들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전문가들의 수업이었다.
경찰, 의사, 소방관 등 그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지만 그 바탕에 있는 노동의 가치에대한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의 가치를 힘들게 일하는 것에 치중한 편협한 생각들을 보고,
노동의 가치를 자본의 척도로 비교하며 착각하는 듯한 것들을
특성화고등학교에 시작된 노동인권교육이 북유럽의 나라들처럼,
노동이란것은 삶의 가장 기초적이고 소중한 일상이란 교육이 초등학교때부터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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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게 노동인권은 어떻게 다가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