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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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15: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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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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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할극상담사-3강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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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극상담사 3강은 사회극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첫시간은 우정테스트라는 박수로 한마음을 만들고,
신체적, 정신적 고통점을 찾아가며 모둠을 만들었다.
내면적인 공통점을 찾아 그 모둠이 마임을 하면 다른 팀들이 맞추게 하였다.
“뒤끝있다”팀은 창의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먼저 뒷모습을 보이고, 마지막에 서 있는 팀원이 박수를 침으로써 끝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는데
맞추기도 어려웠고, 뒤끝을 그렇게 표현했다는 것에 대해 모두들 감탄했다.
“게으르다” 팀은 의자에 나른하게 앉아 있는 표현을 리얼하게 했다.
“깜놀” 과 “자유를 찾아 여행을 떠나요" 팀의 연기는 알아보기 쉬워서 바로 맞추었다.
두 번째 시간은 신문이나 뉴스등에서 해드라인으로 접할 수 있었던 사회적인 주제선정부터
스토리텔링 후 역할극까지 한 후 마지막장면에 컷의 정지화면을 만든후,
관람했던 다른 수강생들이 주제를 뽑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를 뽑은 후 토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면 알찬 토론을 이끌수 있을 것 같았다.
“뒤끝있다”팀은 새누리당 대선후보경선 내용을 연기를 했는데, 창의적인 대사내용이나 빙의를 한 듯한 연기는 출품을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 보였다.
그 외에도 조계종스님들의 비리사건, 중학교 학생들의 소통부재,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극화한 사회극에 관한 역할극 수업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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