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오후 7시에 남구 모임이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 눈발도 살금살금 내리는데 10분의 회원님이 참여하셨습니다.
해말금 막창에서 모였는데 구제역 파동이 심각한 상황에서 막창을 먹으려니
좀 기분이 묘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곳에서 만나지 말자고 얘기했습니다.
간단히 지부 활동 보고를 하고 식성에 따라 막걸리, 소주, 맥주를 한잔씩 걸쳤습니다.
오늘 오신 회원님들께 기분이 좋았나봅니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2차를 갔습니다.
지역모임사상 처음으로 노래방을 갔던 것입니다.
어쨋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번에는 한단계 더 나아가서 찜질방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다음 모임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 지역모임은 김재택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2차를 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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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모임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