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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5:31:06

일제고사 노

체험학습 이야기

31일 출발할 때는 맘 한 구석이 불편하고 부담있었다.
아침까지 학교에서 전화오는 학교가 있었고
전날 학부모들을 많이도 힘들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담양습지에서 고라니와 외가리 청둥오리 새를 보고
대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나무를 심으면서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볼수있었다.
참 잘했구나~ ^^
뿌듯함이 밀려왔다.

뉴스와 신문에
장애학생들은 시험을 보지 못하게 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일제고사의 본질을 뚜렷이 알수 있었다.

담에 또 체험학습에 동참하겠다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모습에서
우리 교육의 미래를 본다.

	[참가자모집]어린이 자연나들이'꼬마농부의 하루'	광주환경운동연합	2009/04/07

일제고사 대신 체험학습 현장으로 떠나며

사무국

200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