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지 뜨겁던 날이
행사를 앞두고
하늘은 어두어지고 스산한 바람까지 불어왔다.
그러더니 빗방울이 하나...둘...셋.... 쏴~ -.-
"비가 오는데 행사는 하나요?"
"프로그램은 약간 변경되겠지만 당연히 하죠, 강당과 교실에서 자면되요! "
한 가족, 두 가족, ...다섯가족.... !!
신청가족 거짐 모두 참석^^
잠깐 그친 비에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아이들의 장기자랑을 시작했습니다.
또다시 시작된 비, 정말 얄미워, 하지만 아이들의 뜨건 열기를 멈출게 할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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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와 함께 한 장기자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