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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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11: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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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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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대안학교를 위한 첫 단추-회원만남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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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학부모회가 설립된지도 20여년이 되어갑니다.
학교현장 선봉에서 가장 열심히 운동한 단체라 자부합니다.
그러다보니 교육 정책들과 현안에 대응하는 모습에서
과격하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합니다.
또 대안을 내기 보다는 그때 그때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
제도 안에서 허우적 거리는 모습을 보일때도 있었습니다.
이제 ...
지쳐가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아침 6시에 눈을 떠 밤 0시에 집에 돌아오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이젠 우리가 대안을 만들어가야 겠다는!
이젠 우리가 도심속 학교를 만들어 아이들의 숨통을 열어줘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만남의 장을 열었습니다.
김상봉 교수님과, 청소년 인문학 북카페의 기둥이신 하정호 선생님과
여러 학부모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답니다.
멀리있는 대안 학교가 아닌, 이름만 대안학교가 아닌,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을 입시위주에 맞추지 않고
학생 스스로 주체적으로 설수 있게 도와주는 학문에 촛점을 맞추고
배움에 있어서 등한시 하지 않는 제대로 된 학문으로
도심속 대안학교를 만들어
아이들 미래에 희망을 주자는 자리였습니다.
위와 같이 뜻을 같이하고 고민이 있는 분은
아래로 전화주세요.
학부모와 소통, 학생들과 소통을 이루고자 합니다.
배움을 주실 선생님은 줄을 섰네요~ ^^
전화 : 228-6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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