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공원에서 서구 회원님과 함께 했습니다.
처음에는 팔각정에서 하려 했는데,
벌써 어느 팀이 와 북을 놓고 모임(?)을 하고 있고,
숲속 팔각정에 오르니 새와 모기, 하루살이들의 아지트가 되어서,
근처 숲에 돗자리를 깔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스쿨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것을 알았습니다.
스쿨존은 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확보이고
먹거리나 오락기는 다른 존으로 되어있다구요,
회원이자 광주드림 기자인 이석호님의 설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역시 광범위하게 나누었습니다.
화정남초, 금호초, 만호초, 등 학교 앞 정화사례가 나왔는데,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학교에서 학부모와 담당선생님과 문구점 사장님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
오락기와 과자류의 문제점을 나누고,
문구점을 학부모도 많이 이용하는(학용품) 방안이 가장
바람직 하지 않을까 하는 결론을 내려봤습니다.
오늘 함께한 서구 회원은 백승화, 이석호, 박복순, 손미애, 박미향, 최선아, 임진희
최은순 만났고, 연다원에서 만난 수제비를 먹고 헤어졌습니다.
매달 있는 지역모임이지만
회원 한 분, 한 분 만나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니
더욱 가까워지고 정이 쌓여갑니다.
다음 모임은 많은 서구회원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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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역모임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