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72

2012-01-11 18:08:47

박은정

학교폭력 상담전화 117이 생겼어요.

당정이 합의 해서 117신고센터를 마련했네요.

117 신고센터에 경찰과 교육과학부 산하 `위센터' 상담 인력을 상주시켜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처벌과 상담, 교내 사후대책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답니다.

가해학생이 언제든지 알수 있는 상태에서 학교의 상담실을 이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117센터가 생긴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학교와 학생들과 학부모들과의 상담이 유기적으로 잘 이루어 지면서 학교폭력의 예방과 조기 발견(?) 이 되었으면 합니다.

입시 경쟁으로 힘들어 해야 하는 교육현실을 생각하면 폭력을 가한 가해자나 피해자 모두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교육환경이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요?

	학교폭력 어른들의 책임이다!	최선아	2012/01/12

선생님과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어요.

박은정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