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辛卯年 역사기행 주제 : ‘삶을 오롯이 담아낸 그릇, 우리 山河’
▷제4탄 (금강) : 스러진 백제의 혼을 담고 흐르는 신문물의 통로
진안고원에서 발원하여 감입곡류와 자유곡류의 긴 여행을 끝내고 서해로 흘러드는 우리나라 중앙부의 젖줄, 금강. 대표적인 석기시대 집터인 석장리 유적과 스러진 백제의 혼이 서리 웅진성(공주)과 사비성(부여)을 비롯해 수많은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이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김대건 신부의 자취가 서린 나바위성지, 조선 중기의 정계를 좌지우지했던 송시열과 송준길의 고택, 세종시 건설 현장을 경유해 난계 박연 유적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금강 주변의 독특한 자연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답사 포인트다.
○ 일정 : 2011년 11월 20일(일) 오전 8시 30분 무등경기장 출발
○ 대상 :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등학생, 탈학생, 대학생, 학부모, 시민
○ 모집인원 : 선착순 40명
○ 참가비 : 2만원/광주은행/010-107-309790/광주참학
○ 준비물 : 도시락(점심), 물, 간식, 필기도구
○ 참가문의 : 사무실 228-8980/최은순(010-5621-0828)
○ 세부일정
광주 출발(08:30)→나바위성지(10:00)→백제문화재단지경유→공주 우금치전적지(11:30, 점심식사)→공산성, 송산리고분군(12:50)→송시열, 송준길 유적(15:00)→옥천 구진벼루(17:00)→광주 도착(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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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 4탄 -금강- 11/20(일) 선착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