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많이 결석을 하여 가족스럽게 엄마들 사랑방을 함께 했고,
아이들은 이주정도 힘들게 공연연습하고
5.16일 공연 또한 멋지게 잘 한 친구들에게 신명나는 놀이로
두시간 내내 즐거운 수업을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간식은 태희씨가 특별 엄선한 웰빙재료들로 만든 주먹밥 참 맛있었어요.
부족할까봐 걱정했었는데 아이들이 많이 안 와 오히려 남아서 저희가 미안했어용~~
엄마들 사랑방에선
◎공연평가
1. 운림중에서 공연
고난도의 무릎굽히기 율동이 많은 노래를 하는 동안
관객들이 좀 지루할 수도 있겠다라는
관점에서 노래마다 율동이 크게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 놓으셨고
매주 엄마들이 모이면 선생님과 논의 후 한 곡씩 율동을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 편백나무 숲에서 했던 공연의 문제점
무보협에서 공연요청시 운림중 본행사 공연후 숲속 공연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연이 될 것이라는 정보만 있었는데
공연때 엄마들이 주먹밥봉사팀과 나눠지면서 아빠들과 엄마 네명이 함께 가서
마치고 온 공연 평가가 관객들의 문제점을 말하였고, 처음 공연에 온 아빠들도
'이런 공연을 (숲속공연)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 하셨답니다.
공연 요청 주체 명확히 하고, 회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있었습니다.
◎강태희씨께서 이주에 한번씩 나오시겠다고 하십니다.
지민이도 6살이라 어린데 아직 젖먹는 아가까지 데리고 버스타고 먼거리를
매주 온다는 게 너무 힘들고 또 매주 금요일마다 지민이가 아름나라때문에
못하는데 따로 배우고 있는 발레를 이주에 한번정도 아름나라와 번갈아가며
배우고 싶다고해서 태희씨께서 지민이만 이주에 한번하면 어떻겠냐고 하셨고
공연이 잡히면 매주 연습을 오기로 하고 공연이 없을 때는 이주에 한번씩 오시는
걸로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서로 친해질 시간이 별로 없었던 터라
공연도 끝났고 날씨도 좋은 6월부터 다음공연이 잡히기 전까지는
매주 야외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이 밖에서 더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야외수업은 날씨가 좋은 날은 각 구별로 공원들이 있는데 매주 한 곳을 정해서
그 곳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간식은 정해진 순서대로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영화보기등으로 대처할 생각입니다.
※6월 4일 금요일 수업장소는 풍암동 생태도서관입니다.
수업시간은 5시입니다.
돗자리 준비해 오시고 집에 맛난 것 있으면 들고 오세요~~
독서영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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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수업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