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정열적인 강의와 학부모님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7강의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쉬움에 쫑파티를 간단히 열었지만 학부모님들은 여전히 2학기에도
선생님을 계속 만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감칠맛 나는, 새로운 시각의 강의를 들으면서
학생때 이렇게 배우지 못함을 아쉬워 했습니다.
각자 조금씩 음식을 가져와서 쫑파티를 열었지만 먹는것도 뒷전으로 선생님의 강의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은미님이 맛있는 방앗잎 전을 부쳐왔고, 영선,정승님은 포도주와 와인을, 효희님은 선생님께 선물을
영란님은 자두를, 지연님은 방울토마토를, 옥심님은 김치와 오징어무침을
사무실에서는 수박, 약간의 술, 두부, 떡등을 준비해서 정말 거창한 마무리파티를 했습니다.
다음에 꼭 이런 시간을 다시 갖자는 약속을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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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역사강의 마무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