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금주입니다.
제가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많은 회원님들이 오셔서 당황?했어요.
---양영심님이 마담으로 있는 투사랑에서 만나다---
봉선동 남양휴튼이 꿈속에서 당첨이 됐다는 이미경님, 아파트 입주 매니저(아파트 민원 접수)이신 전미정님, 아파트 입주 매니저(아파트 민원 접수)김윤심님(전미정님과 같은 일을 하신다하네요), 사회 복지사이신 김난희님, 강기사님의 짝궁이신 이은주님, 최은순 지부장님, 서영옥님, 부잣집 마나님이신 김은주님, 이영선 사무국장님, 최미경님, 박선화 상담실장님, 임영란 문화부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13명이 양영심님이 마담으로 계신 투사랑에 모였어요.
서영옥님은 회의가 있다 해서 먼저 가셨구요. 임영란 문화부장님은 저보다 더~~늦게 오셨어요.
넓은 공간이어서 좋았지요. 생맥 여러잔에 닭날개 볶음, 한치, 우동, 라면, 쥐포, 귤, 땅콩 등등 푸짐한 안주가운데...안주는 오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지고, 술은 그대로.....다들 몸을 생각하시는지 별로 드시지도 않고....
여러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은 이야기는...
전미정님께서 계약서를 쓸 때 계약서 양식에 나온 것만 쓰지 말고 구두상으로 나온 모든 이야기들은 계약서에 다 적으랍니다. 그래야 나중에 딴말 안한다고...
사회복지에 관해서 여러 이야기들을 했었는데요. 돈을 많이 준다해도 맞지 않으면 못한다고 하네요.
이은주님의 동네에 사는 오빠? 형부?(생각안남) 오셨는데 치즈 콘 안주를 저희에게 쏘셨어요. 덕분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술은 별로 안먹은 것 같은데 담날 너무나도 피곤하고 머리가 찌끈찌끈했어요.
오랜만에 알콜이 들어가서 몸이 깜짝 놀랬을까~~~~
밤에 만나니 더 좋은것 같아요 ^^
영옥씨, 사진 올려줘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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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목 북구 모임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