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문의 :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
담당 : 기획운영과 김은정 062)570-7025
강연일시 : 2008년 11월 22(토) 15:00~17:00
참 가 비 : 무료
강연장소 :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대강당
제목 : 동편제 소리가락에 박물관이 단풍지다.
동편제 소리의 일인자이자 남도 소리의 맥을 잇고 있는 남도의 큰 소리꾼 운산 송순섭(인간문화재)명창이 단풍으로 물든 2008.11.22(토) 오후3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 토요특설무대에서 소리타래를 풀어 놓는다.
고흥 출신으로 소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22세가 넘어 소리의 길로 들어선다.
1957년부터 공대일,김준섭, 김연수, 박봉술등 당대의 소리꾼들을 찾아 소리를 배웠고, 남들보다 20여년이 늦은 나이에 소리를 시작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소리에 대한 열정은1987년 국악단의 단원과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받았고 2002년 예순넷의 나이에 ‘적벽가 무형 문화재’로 지정 받는다.
소리에 대한 집념이 남달랐던 그는 자신의 소리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 시립국극단장으로서 전통남도 소리계승과 함께 현대적 감각과 조화를 이루 새로운 창극을 선보이는 등 많은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는 운산 송순섭 선생을 단풍이 곱게 물든 우리 소리가 울리는 박물관에서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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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토)오후3시/토요특설무대-운산 송순섭의 소리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