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 페이지 열람 중
Q. 5월 공개수업 후 담임선생님이 학부모들과 대화 자리에서 “요번 애들은 너무 드세서 힘들다”고 푸념했다. 그 말에 공감이 가서 아이들이 잘못한 일이있으면 따끔한 체벌을 하셔라, 가정에서 지도 잘 하겠다며 아이들 탓만 했다.그런데 2주 전에 담임교사가 학급 아이의 뺨을 때렸다. 게다가 맞으면서 의자에 걸려 넘어진 아이 정강이를 발로차기까지 했단다. 이번 사건을 접하니 아이들이 문제라기보다는 교사가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에게 자세히 물어보니 선생님이 얼굴주위를 툭 하면 건드리고 치고 해서 인격 모독을 당하는 기분…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02 16:54:09문 : 성라초 학부모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답 : 기존에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급식검수, 독서도우미회 등의 봉사단체가 있었어요. 기존 단체장과 회원을 학부모회 회원으로 구성했습니다.문 : 많은 학교들이 학급대표를 뽑아서 학부모회를 꾸려가고 있는데 학부모 봉사단체로 구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답 : 학급대표는 성격상 각 반의 일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는 반대표 모임이 없었어요. 개개의 반이 아닌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하기위해서는 학년이 섞여 있는 단체장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7-25 15:00:34Q 우리 아이는 초3부터 고1까지 체육특기자로 운동을 하다가 지금은 그만두고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전학을 하여 바뀐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힘들어 할 수 있어 담임을 만나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아이의 학교적응보다 운동했던 아이들을 차별하고 불공평하게 대하는 담임 때문에 더 걱정되고 화가 난다.같은 반에 운동했던 아이가 세 명인데 똑같이 잘못해도 이 아이들만 혼내고 벌점을 주고, 교무실로 불려 가면 옆자리에 학생주임이 담임보다 더 심하게 욕하고 화를 내 굴욕감까지 느꼈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친구들과 먹으라고 막대사탕을 챙겨…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7-21 17:58:51Q 담임교사가 명확하지 않은 기준으로 혼내는 일이 많아 아이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회장이나 부회장에게 그날그날 잘못한 아이를 잡아내라고 하고, 없으면 대신 야단맞는다. 숙제도 ‘안했다고’ 말하면 그냥 지나가는데 ‘못했다고’하면 핑계를 댄다고 벌을 준다. 벌로는 수업시간 중에 명심보감을 쓰게 했는데 학부모가 항의하자 이젠 남아서 쓰게 한다. 결국 학부모들이 담임을 찾아가 건의를 하게 되었는데 말을 조리 있게 못하는 학부모에게는 “00엄마 학교 다닐 때 공부 못했죠?”하며 망신을 주고, 말을 잘하는 학부모에게는 “00엄…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7-21 17:56:58혁신학교 교사들은 왜 행복하다는 것일까? <편집자 주> 혁신학교 운영성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연구원(2012), 서울특별시(2013) 등 전문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연구의 공통점으로 혁신학교는 일반학교에 비해 학생의 수업참여, 학습효능감과 자신감, 인권존중감 등이 향상되고 교사는 수업혁신과 생활지도효능감, 교사집단의 효능감 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윤미 외 『서울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혁신 방안 연구』 (사)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2013) 혁신학교에 대한 평가는 매우 다양하다. 일방적인 자찬에서부터 편향적인 비판 등…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20 15:57:51소설에 선생님들 실명 거론했다고 강제전학 조치를 받았다Q중1 딸애가 수업시간에 소설을 쓰고 있다가 선 생님한테 강제로 뺏겼다. 그 소설에 학교 선생님들 7 명을 실명으로 등장시켰는데 그 중 2명은 야한 장면 의 인물로 나왔다. 선생님들끼리 돌려보며 흥분하다 교장선생님까지 알게 되었다. 교권보호위원회에서 딸 애의 행동이 성희롱, 명예훼손 등의 교권침해라며 강 제전학 조치를 내렸다. 학교 담임은 이사를 가라하고, 소설에 거론된 교사들은 면담 요청을 전혀 받아들이 지 않고 있다. 교감은 해당 교사들과 얘기만 잘 되면 한번 넘어갈 수도 있…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19 17:30:17Q 우리아이는 올해 중학교 1학년이다. 우리 부부는 교사다. 아이가 작년에 학교에서 금품갈취를 당한 피 해자가 되어 학교를 그만두고 대안학교에 다니다 이번 에 복교했다. 작년에 학교선배들에게 돈을 주었는데 액수가 백 육십 만원이 넘었는데 아이가 친구들과 어 울리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이 일로 학교에 면 담 신청했더니 담임교사는 병가라고 하고, 학생부장 은 아이가 스스로 갖다 준거라며, 아빠가 다니는 중등 학교로 전학을 보내라고 말하더라. 그리고 중1로 복교 한 이후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편파적이다. 우…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19 17:02:30Q 초등학교 2학년 남자 아이의 엄마이다. 담임은 50대 후반의 여교사인데 우리 아이만 미워하는 것 같다. 뒤에 앉아 있는 여자아이가 연필로 우리아이 를 찌르는데 우리 아이만 잘못했다고 야단을 치고 화를 낸다. 교실로 들어가려고 문을 열고 있으면 빨 리 들어가라고 엉덩이를 차버리고 알림장을 늦게 꺼 냈다는 이유로 우리 아이 책들을 교실 뒤로 던지고 책상도 던져 버렸다. 학부모 총회에 갔더니 다른 엄마들이 내가 담임교사 와 상담한 내용을 다 알고서는 나에게 물어 보기도 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을 다시 찾아뵙고 아이에 대 해 상담을 했…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17 16:10:37이 글을 쓰기 위해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서 ‘교사체벌’을 입력해 보았더니 7월에 나온 기사 만도 수십 건 검색되었다.‘초등 3학년 학생의 입을 수차례 때린 교사’ (2014.07.21.경인일보) ‘학생얼굴에 살충제뿌린 교사’ (2014.07.17.오마이뉴스)‘중학교 지적장애 학생 과잉체벌 논란’ (2014.07.16.충북일보) ‘울산, 물놀이 했다는 이유로 피멍들게 체벌’ (2014.07.03.노컷뉴스)제목만 들어봐도 이런 일들이 2014년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 문이 든다. 최근 언론에 알려져 주목을 받…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11 16:47:50Q. 부산 사립 초등학교에서 운영위원을 하고 있다. 수업을 잘 해 좋은 교사라고 생각했었는데 운영위원 을 하다 보니 문제가 있는 교사임을 알았다. 교사의 부인이 보험설계사이다. 교사 부인은 아이의 집안 상 황을 다 알고 있는지 케어가 필요한 학부모에게 전화 를 해서 700만원의 고액 보험을 들라고 종용했다고 한다. 학부모는 거절하기 난감해 300만원의 보험을 들어줬다고 한다. 그런데 보험 증권을 가져오는 날엔 27만원의 보험을 추가로 더 가입하라고 해 어쩔 수 없이 더 들었다고 한다. 또 교사 본인은 과외 수업을 해 부가적인 수입을…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1-11 16: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