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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신문 게시판 내 결과

  • 225호 엄마는 부모야? 새창

    “엄마! 엄마는 부모야? 학부모야?” 9살 우리딸의 질문이다. 저녁시간, 나는 나대로 시간을 보내고 저는 TV를 보던 중 엄마에게 뭐가 궁금했는지 질문을 한다. 가만히 보니 보던 방송에서 부모와 학부모에대한 이야기가 나왔나 싶다.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걸까’ 순간 머리로 계산해 보았다. 부모? 학부모? 어찌되었든 부모는 아이가 있다면 다 부모가 된다지만 학부모는 학업을 하는 학생들만의 부모를 말하는것 아니야? 그렇다면 난 학부모이기 전에 부모를 먼저 선택해야 할 것 같았다. “엄마는 부모야!”그러자 우리 딸아이가 하는 말. “다행…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05 15:52:39
  • 225호 학교폭력현장을구경하다 가해자가되어버린고1 딸아이 새창

    Q. 고등학교 1학년인 딸이 학교폭력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3일간 정학과 사회봉사 징계를 받았다. 직접 가해자는 3명이고 나머지 6명은 옆에서 지켜보았을 뿐인데 징계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 사건을 조사받는 과정에서 담임교사와 학생 주임교사들로부터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반성문을계속해서 쓰라는 말에 화가나서 불손한 태도를 보이긴 했지만, 교사가 “입을 찢어놓겠다”, “너 같은 애는 사회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차라리 자퇴를 해라”는 등의 심한 폭언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조사 과정에서도 인격적인 모…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05 15:44:45
  • 225호 ‘학교안전공제회’알아봅시다! 새창

    Q. 학교안전 공제회 설립은 누가 하게 되어있나요? A 교육감이 각 시·도에 ‘학교안전공제회’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를 설립하도록 되어 있어요. 공제회의 가입자는 학교장이고요, 피보험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피공제자라 하는데 이는 학생·교직원· 교육활동참여자(주로 학부모)입니다. 공제회 가입비는 학부모가 납부한 학교운영지원비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보조금(세금이라할수있죠)으로 지급한 학교 예산 중학생에게사용될 학생 복리비에서 지급되고 있습니다. Q 어떤 사고를 보상하나요? A 학교 안팎에서 학교장의 관리·감독 하…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05 15:27:56
  • 225호 학교안전공제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새창

    지난 5월 3일, 김춘진 국회의원(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 회)이 주최하고, 우리 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주관한 ‘학교안전공제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윤종혁 한국교육개발원 상임연구원의 사회로, ‘학교안전공제회 운영과 보상에 대한 문제(박부희/우리 회 상담실장)’와 ‘학교안전공제회 제도 개선 방안(송대헌/참 교육연구소 연구위원)’에 대한 발제와‘산업재해 보상제도와 학교안전사고보상제도(강영구/변호사)’, ‘누구도 책임 지지 않는 학교 안전사고(하원준/학교안전사고 피해자…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05 15:14:08
  • 225호 6.2 지방교육자치 선거의 의미 새창

    ‘이명박식 절망교육 이제 그만! 경쟁교육, 특권교육심 판!’의 한마음으로 전화통에 매달려 살고 골목과 거리를 뛰어 다녔던 선거가 끝났다.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기를 바라는 국민들과 학부모들의 간절한 소망, 우리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절절한 마음이 선거 결과로 나타났다. 감동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나가고 웃을 수 있는 중심에 우리 회가 있었다. 우리 회가 지지를 선언한 전국 11명의 교육감 후보중 6명이 당선되고, 25명의 교육의원 지지후보 중 15명이 당선되었다. 제주를 포함하면 16명의 교육의원이다. 이번…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05 15:02:06
  • 225호 학부모와 함께 하는‘새로운 학교 홍동중’탐방 우리 학교도 바꿔 봐요~ 새창

    꽃샘추위가 지나면 어느결에 다가오던 봄이었지만, 올해는 유난히 봄을 그리워하게 된 4월이었다. 드디어 봄인가 싶으면 비가 내리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 얼어붙은 마음을 쉬 녹이지 못했다. 오랜만에 따스한 햇살과 기분 좋은 바람이 불던 4월 말, 참교육 학부모회와 전교조, (준)새로운학교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새로운 학교’ 탐방길에 올랐다. 충남 홍성군에 자리잡은 홍동중학교가 목적지였다. 홍동중학교는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실시해 평교사 출신인 이정로 선생님이 교장으로 선임되면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학교다. 학부모와 …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05 14:48:31
  • 225호 겸사겸사 인터뷰 새창

    두 달 전쯤 ‘참교육학부모회’에서 전화가 왔다. 학부모 신문에 공간 민들레를 소개하고 싶은데 같이 갈 수 있겠느냐는 말과 함께 인터뷰 질문지도 준비 해달라는 부탁을 하셨다. 선생님께 드릴 질문과 학생들에게 할 질문 두 가지로 나누어 만들었다.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뻔하지 않은 질문지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순조롭게 잘 만들어졌지만 워낙 맞춤법과 단어, 문법에 약한지라 다 만들어 놓고 다듬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일주일동안 만든 질문지를 두근거리는 맘으로 보냈다. 답장 대신 전화가 왔다. 띠리링~♬. 일단 목소리는 밝으셨다. 휴!…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05 14:39:45
  • 225호 자치회의 단상 새창

    권태! 자치회의 시간에 내가 느꼈던 여러가지를 한마디로 할 수 있다면 이 말이 아닐까. 격주마다 공간 민들레 홀에서 열리는 자치회의는 민들레를 들락거리는 모든 친구들에게 열려있다. 자치회의 진행을 위해 의장과 서기를 뽑고, 그들이 안건을 다 모아서 하나씩 토의하는 식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장과 서기가 모여서 사전모임을 가지기도 한다. 3년간 홈스쿨링을 하면서도 일반학교 시스템에 더 익숙했던 난 자치회의가 낯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기대도 됐다. 아마 ‘자치’라는 말에 그렇게 설레었던것 같다. 기대가 권태로 바뀐것은 10명이 넘는…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05 14:34:43
  • 225호 학교 밖 배움터‘공간민들레’ 새창

    Q. 공간민들레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공간민들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 하고, 학교태가 아닌 배움터를 상상하고 실현하여 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2001년에 만들어졌으니 어느새 10년째가 되네요. 출판사가 먼저 만들어져『학교를넘어서』라는 책을 펴냈고, 그 책을 읽은 10대 친구들이 모여 그 생각에 동의하여 써낸『자퇴일기』라는 책을 내게 되었어요. 그 친구들이 탈학교모임이라는 자발적인 조직을 꾸려오던 중에 출판사 선생님들이 그 친구들을 지원하고 도와줄 수 있는 공간의 필요…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05 14:29:30
  • 225호 나를 위한 시간, 좀 더 일찍 찾았더라면... 새창

    ​나를 위한 사간, 좀 더 일찍 찾았더라면...​본인과 가족을 소개해주세요~.36과 33이라는 늦은 나이에 만난 우리 부부는 등산과 볼링 등 취미도 같고 생각하는 점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특이한 음료(?)를 집에서 즐기며 열띤 논쟁을 할때는 아이들로 하여금 싸운다는 느낌을 갖게 할 때도 있는것같아요. 남편은 건설회사의 노동조합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일본 만화와 판타지 소설을 너무 좋아하지만 사회문제에 대해 우리 부부와 같이 대화 할 수 있는 사고를 가진 고등학교 1학년 큰아이와, 쉬는 날마다 친구들과 야구를 하고 집에서도 배트…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10 14: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