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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택 교육감은 교육감이 아니라 고문관(拷問官)이 되려는 것인가?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내년 3월 국제중 설립 강행 의지를 표명하였다. 서울시 교육감은 국제중 설립에 대해 교육부와 충분하게 협의 하겠다 면서도 학교 설립 인가권이 교육감에게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국제중 설립을 강행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우리는 지난 5월 국제 중학교 설립을 강행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던 공정택 교육감이 불과 3개월 만에 뚜렷한 명분이나 상황변화 없이 설립 강행을 주장하는 것은 그가 서울 교육의 수장으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를 의…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4 14:26:16노로 바이러스 감염경로를 밝히지 못하였다고 하여 책임을 면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라.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월에 발생한 급식사고 최종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집단 식중독이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었다는 사실만 밝혔고 결국노로 바이러스가 어떤 식품을 통해 전파되었는지 감염경로를 밝혀내지 못하게 되어 결국 지난 2003년 대형 급식사고처럼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피해자만 남은 결과를 빚게 되었다. 이 같은 역학조사 결과는 예견된 일이었다. 급식 사고…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4 14:23:27교육부는 영어·수학 수준별 교육과정 8월 고시 계획을 철회하고, 민주적이고 올바른 교육과정을 준비하라! 교육부는 영어․수학 차기 교육과정 8월 확정 고시를 위한 방편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 사이에 영어·수학 심의회, 초·중·고등학교 심의회, 전체 운영위원회 등의 회의를 일사천리로 개최하였다. 각 급별과 전체 운영위에 참석했던 심의위원으로서 우리는 각 단위 심의회의 구성과 성격, 진행상의 절차적 부당성과 8월 확정 고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우선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하는 과정은 교육행정 당국과 일부 전…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4 14:23:08교육혁신위의 교감직을 유지하도록 한 교장공모제안은 폐기되어야 한다. 교육혁신위원회에서 지난 21일 마련한 교장 공모제는 지난 6월에 낸 혁신위 교원정책개선특위에서 마련한 안에서 상당히 후퇴한 합의문이어서 교육개혁의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혁신위 스스로 인정한 결과가 되었다. 애초 마련한 혁신위 교원정책 개선특위 안은 교장 자격증을 요구하지 않는 보직형 교장 공모제를 도입하므로서 수직적인 위계질서를 없애 교사들이 승진 경쟁에서 벗어나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안이었다. 혁신위 특위안은 교장 공모제의 선택을 학…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4 14:22:48교육부는 초중등학교에서의 수준별 수업 계획을 철회하라 -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할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시안을 보고 -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할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시안에 교육부에서는 이미 7차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수준별 수업을 확대실시하기 위하여 수업과목을 확대하도록 하였고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해서는 수준별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사실상 수준별 강제 수업 실시를 명문화하고 있다. 수준별 수업 실시에 대한 효과 연구는 이미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는 학교에서 교사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4 14:22:31교육부총리 내정자는 2008학년도 외고 모집제한 실시를 연기하면 안된다 지난 6월 18일 교육부는 외국어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입시기관화 되어있는 외고를 정상화시키기 위하여 외국어고 학생 모집지역 제한을2008학년도부터 실시하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발표할 당시부터 여론과 언론의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교육부는 외고가 설립 취지와 다르게 파행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물론 대학의 동일계 진학률도 과학고가 72.5%인 반면 31.2%에 불과한 외고 교육을 정상화시키고자 2008학년도부터 외고 모집제한을 실시하겠다는…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4 14:22:14학교급식 식중독피해학생 집단손해배상청구소송 기자회견 □ 일시 : 2006. 7. 13(목). 10:30 □ 장소 : 정부종합청사 후문 □ 주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 순서 -기자회견 취지 발언 :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배옥병상임대표 -피해학생 학부모 발언 : 참교육학부모회 -집단소송 절차 및 방법 발표 : 민변 송병춘변호사 -기자회견문 낭독 : 전교조 장혜옥위원장, 참교육학부모회 김현옥회장 -질의응답 <학교급식 식중독피해학생 집단손해배상청구소송 기자회…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4 14:21:56[공동성명서] 학교통제와 서열화 가져올 학업성취도 전면화 법안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하여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면화하고 학교평가를 강화함으로써 학교통제와 서열화를 꾀하려는 것에 단연코 반대한다. 법안의 내용을 보면, 교육부 장관만이 갖고 있던 학생의 학업성취도평가, 지방교육행정기관 평가, 학교평가 업무와 권한을 교육감에게도 부여한다. 이는 교육감들에게 경쟁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하게 할 것이며, 학교평가와 연계된 학업성취도평가는 학교를 오로지평가 준비 기관으로 전락시킬 것이다. …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4 14:21:32학업성취도 전면화한 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를 즉각 중단하라 학업성취도 평가 권한을 교육감에게 부여하는 것은 물론 학업성취도의 대상교과, 주기, 평가 결과의 공개를 대통령으로 정하고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데 관련된 학교, 지역, 학생, 교사 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 허용을 반대 한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할 수 있었던 학생의 학업성취도 평가 권한을 장관과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변경’한 내용과 ‘학업성취도의 대상교과, 주기, 평가 결과의 공개에 대하여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학업성…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4 14:21:06교육부의 외고 모집제한 방침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6월 14일 교육부에서 외고 학생 모집을 현행 전국 단위 모집에서 2008학년부터는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모집하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이러한 발표 배경에는 현재 외고가 외국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원래 목적에서 벗어나서 입시기관화 되어가는 것을 바로잡기 위한 교육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외고가 외국어 특기자를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벗어나서 교육과정을 입시위주로 편성하여 2중 시간표로 운영된다는 것은 외고가 현재 입시기관화 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입증해주고 있다. 또한 20…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4 14: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