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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우리회 제24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전국방방 곡곡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모이고 헤어지는 편의를 위하여 장소를 잘 고른 결과인지 100여명의 회원과 20여명의 아이들까지 한데 모여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완자 고문님과 김현옥 고문님께서도 자리를 함께하여 주심으로써 우리를 기쁘게 해주셨다.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오랫동안 애쓰신 김동춘 성공회대교수님의 ‘과거,현대사의흐름과 MB 신자유주의 정책 들여다보기’를 들으며 총회는 그 막을 올…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06 17:05:12교원능력개발평가, 참교육학부모회 입장평가결과 활용과 관련하여부적격교사에 대한 보완책으로 제시된 평가결과 미흡 교원에 대한 의무연수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율연수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미흡 교원 의무연수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부적격교사 문제를 다루기로 한‘교직복무심의위원회’가 2010년 교과부 지침에 의해 일방적으로 해소되고 부적격 교사는 이제 실종되어 버렸다. 2005년 부적격 교사 문제를‘금품수수, 시험지 유출 및 성적 조작, 성추행, 상습적 신체 체벌’이라고 하는 4개 영역으로…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10 17:33:22올해부터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광주광역시에서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징수가 전면 폐지된다. 또 대부분의 다른 지방교육자치단체에서도 60% 이상의 재정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중학 교 학교운영지원비 폐지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리고 2012년에는 많은 지방교육자치단체들도 완전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내년에는 학교운영지 원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무상의무교육이 실현되는 원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운동은 헌법에 규정되어 있는 ‘의무교육은 무상교육’이라는 정신을 실현하고 교육기본…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10 16:25:49스승의 날 선물비 등을 걷자는 학부모회Q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인데 학부모회 임원이 되었다. 학부모회 임원은 12명이다. 학년별 임원도 반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부모회 회장이 고3 수능 시험 볼 때와 중간·기말고사 선생님 간식, 스승의 날 선물 등을 해야 한다며 우선 30만 원씩 걷자고 제안했다. 나는 꼭 필요하다면 바자회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해 사용할 것을 건의하였다. 그러나 고등학교에서 무슨 바자회냐며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반대했다. 나를 포함하여 1학년 임원 가운데 2명은 회비를 걷는 것에 회의적이었으나, 3학…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10 15:29:09꼬인 학부모회장과의 관계도 풀고 학교 활동도 잘 하고 싶다. 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이다. 작년에 보궐로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도 학부모운영위원이 되었다. 나와 같은 뜻을 가진 학부모 두 명도 함께 운영위에 들어갔다. 첫 번째 운영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학교 예·결산이 올라 와서 회계 자료를 미리 받았다. 예산안을 보니 학부모회비가 230만 원 책정되어 있었다. 올해는 이 금액을 잘 사용해 학교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싶은데 불법찬조금 이야기가 나오면서 학부모회장과 관계가 어렵게 되어 고민스럽다.회의 전에 학부모운영위원 한 명이…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10 15:04:09회원 인터뷰 : 박병희 (고양지회)본인과 가족을 소개하여주세요.영광스럽게도 제가 현재 최고령 회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큰 아이와 아홉 살 터울인 늦둥이 막내가 초등학교 입학 때 참교육학부모회에 가입해서 16년이 되었어요. 세월이 가면서 아이들은 벌써 다 커버렸는데 여전히 참교육학부모회를 못 떠나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최초의 학조모가 되기! 그런데 그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군요. 저의 의지가 조금도 작용을 할 수 없는 일이라서……. 최초의 학조모 되기는 틀린 것 같고, 최고령 회원으로 끝까지 버티기로 목…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09 16:58:48회원 인터뷰 : 오성관 (거제지회)본인과 가족을 소개하여주세요.결혼하고 십수년을 할머니, 아버지, 엄마,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습니다. 엄마는 십 년, 할머니 삼년, 아버지는 6개월 누워계셨습니다. 장모님은 딸이 안쓰러워 장인어른 가시고 막내딸 옆으로 오셔서 저희 부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지요. 이런 집안과 저를 지탱해온 처, 웬만한 여자라면 도망(ㅋ) 갔겠지요. 소녀같은 열아홉 아들. 뭐라고 표현할까요? ㅎㅎ 포기합니다. 저는 무한경쟁, 승자독식, 약육강식, 이런 무서운 자본주의 세상에 적응이 어려워 항상 비틀거리며 살아 왔지…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09 16:55:44참교육학부모회, 존재 자체만으로도 든든해요본인과 가족을 소개하여주세요안녕하세요. 울산지부 교육부장 김연신입니다. 지부에서 자녀들의 스마트폰 절제력 키우기 교육을 시작하면서 교육부장을 맡게 되었고 8개월이 되었네요.가족은 한 살 많은 남편과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살의 아들, 그리고 고1 딸이 있습니다. 용인 수지에서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울산으로 이사와 벌써 12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우리회 가입 동기를 말해주세요우연히 길을 가다 참교육학부모회 간판을 보았습니다. 전교조와 참학은 제가 대학 다닐 때 창립했고 그 당시의 활동들…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09 15:04:42참교육학부모회 깃발만 봐도 가슴 뛰는 거제시의원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참학을 알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믿고 산지도 어언 20년이 다 되어간다. 참학을 만나지 못했다면 우리 아이들도 나도 무한경쟁의 수레바퀴에 깔려서 얼마나 신음했을까.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에서 운영위원, 사무국장, 지회장을 거치면서 권위로 똘똘 뭉친 학교 현장이 조금씩 달라지고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 참여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참학의 힘을 느끼고 있을 때 2014년 4월 16일 전 국민을 상주로 만든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고 제 정신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힘…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09 14:06:24의정부지역 초중고 학부모회들은 지난 12월 13일에 의정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6년 학부모회의 학교참여 활동사례 발표회와 활동사진 전시회를 했습니다. 사례 발표한 것 중에 서 일부를 소개합니다.대의원 회의를 통한 교육과정 모니터링 - 서초등학교 학부모회회의는 매달 1회 개최하는 것을 원 칙으로 격월로(한 학기 2회) 반대표 학부모까지 참석하는 대의원 회의를 하였다. 회의 전에 각 학년 학부모 대 표를 통해 각 학년의 의견과 건의사항 을 수집하도록 하여 회의 안건을 조정 하였다. 회의 때마다 학부모회 기능별 조직인 녹색, 폴리…
본부사무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8-02 16: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