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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지지 학부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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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회 작성일20-01-15 13:18 조회1,1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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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ms.gle/xaYuXbSeDeu2f58n6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지지 학부모 선언학교비정규직 여성 100인 삭발의 절박함이 가슴을 울립니다. 얼마나 절박하면 여성비정규직의 처지에서 쉽지 않은 삭발을 100명이나 할까? 놀라기도하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차별과 고통에 시달리고, 산재 처리도 쉽지 않은 열악한 처우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삭발했다는 뉴스 인터뷰를 보고 가슴이 찡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교육당국이 국정과제,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교섭과 대화에서 학교비정규직 문제를 홀대한다지요? 문재인 대통령과 유은혜 교육부장관, 그리고 17개 시도 교육감들에게 당부드립니다. 약속을 지키는 모범을 우리 학생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물려주겠다면서, 100인 삭발까지 실천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행동에 응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급식실과 방과후돌봄교실, 그리고 교육활동과 교육복지를 책임지는 모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아이를 맡겨온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7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파업으로 꼭 차별을 해소하시고 승리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대화와 교섭타결 의지가 없는 교육당국을 규탄하며, 저희 학부모들도 함께 선언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비정규직없는 세상을!’docs.google.com
우리 학교에서 아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시는 분들이 총파업을 한다고 합니다. 무려 100명의 학교비정규직 분들이 삭발도 했다고 하네요
무상급식을 얘기하며, 먹거리도 교육이라고 했는데..
아직도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학교의 노동인권은 너무 먼 현실인가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비정규직노동자가 아니라, 노동존중이 실현되는 정규직으로 살아가길 희망하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을 지지해 주십시요~
학부모가 앞장서서 지지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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