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청소년 참정권 연령 하향에 관한 찬반 토론”

사회자 : 새콤

찬성팀 : 달콤, 알록, 하늘

반대팀 : 바로그거지, 예인, 레인

80여분동안 진행된 토론에서 처음 참석한 레인님과 하늘님의 적극적인 토론 너무 인상깊었고, 더불어 예인님이 자신의 의견을 떨리는듯한 가냘픈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끝까지 토론에 참여해주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녹음을 하면서 진행했는데 녹음파일 정리하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찬성팀 : 청소년이라고 해서 잘못된 판단을 할거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청소년에게 참정권을 주어 자신들의 권리는 찾고 더불어 더 이른 참정권을 이행함으로써 많은 경험을 하게해 주어야 한다.

반대팀 : 청소년이 중요한 수능준비를 해야하는 시기에 잘 모르는 참정권까지 행사하게 된다면 오히려 공부에도 소홀해질수 있고, 잘못된 판단으로 참정권을 행사하게 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차라리 그 시기에는 공부만 열심히 할수 있도록 하고 어차피 1년후면 참정권이 주어지기때문에 굳이 일년 빨리 참정권을 주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본다.

이런 의견들이였습니다.

다음 모임은 11/2 저녁 7:20 입니다.

주제 : 초등학생들의 화장 해도 된다/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