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사건 11.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
이번 스터디는 아이들이 준비해 온 만큼 아이들의 참여하는 태도가 사뭇 진지했기에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이였어요.
나름 사회자도 있고 퀴즈 내는 역할도 따로 정하여 진행하고 파워포인트로 가로세로 퍼즐도 만들어오기도 하고..
조금 서툴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답니다.
스터디 내용은 조금 부족했을지는 모르지만 함께 준비하고 이야기 나누며 서로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미흡했지만 다음엔 더 잘 할거 같다며 이야기도 나누었구요. ^^
역사를 공부하지만 그 안에서 소통하고 리더쉽과 책임감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미모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참 뿌듯하네요.

그 날의 촬영도우미는 달콤님의 동생이 맡아주었는데 존재감을 알리는 듯 손가락도 함께 찍어주었네요.
다시 한번 우성군에게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