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캠프 네째날 오후이야기~

아이들이 만든 맛난 감자전을 때 맞춰 오신 신미회쌤과 함께 맛나게 먹고 회의가신 물꼬쌤몫은 냉장고에 예쁘게 넣어놓고~^^
지난시간에 배운 실뜨기를 복습하고 새로 신기한 실 마술도 배웠어요~~잘 안되는 친구는 옆 친구나 형님들이 가르쳐주는 아이들이 기특하네요~^^
그 후 낱말맞추기 게임이 시작됐어요~~어찌나 진지하고 적극적인지 사무실이 후~끈했지요~^^
쌤의 초성힌트를 '이렇게 잘 맞출 수가~'감탄했어요~
다음은 우유팩으로 꿈딱지접기~자신의 꿈을 딱지에 그리고 한 판~~그 후 실팽이도 함께 만들고 또 한 판~~처음해보는 친구들이 잘 안되서 속상해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다시 하더라구요~
팽이에 빠져 노느라 늦어진 간식시간~박은주회원님이 가져다주신 맛난 옥수수와 함께 미숫가루와참외릉 함께 먹었어요~ 참외를 껍질채 먹었는데 참외껍질에는 치통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이 있다네요~역시 버릴게 없다는.....
간식을 먹으면서 쌤의 무지 재미있는'똑똑해지는 약'과'레모네이드가 좋아요'를 쌀깔 웃으며 들었어요~~
이렇게 네째날이 가고 내일이 마지막 수업입니다~
벌써 끝이냐고 묻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 저도 아쉬운 맘이 드네요~^^
(도승숙 부회장님 후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