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캠프~둘째 날 이야기

오전 10시전부터 와글와글 모인 아이들 입니다.

신미화 쌤과 실뜨기를 시작으로 왕관을 쓰고 에펠탑도 관광하고 멋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거미동동 사리동동 동요도 배우고 칠교 종이접기도 해본 후에 말꼬리따기 작품도 만들었구요~^^
종이접기가 조금 어려워도 끝까지 서로 도와가면서 만든 작품들이었어요~~^^
점심때는 맛있는 국물떡볶이를 다 함께 만들어 먹었지요~^^
오늘은 지유어머님이 봉사쌤이셨어요(고생하셨습니다~~♥)~^^

그 후 지하도에 내려가서 우리가 어제 계피로 만든 벌레퇴치제를 뿌려 모기를 쫒고~좀비놀이도 하다보니 또다시 만난 소나기~~어제 빗 속에서 같이 안놀았던 친구들까지도 모두 함께 빗 속에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간식으로 떡이랑 무화과 요구르트를 먹고 물꼬쌤께서 주신 나무열매(이름을 까먹었어요~ㅠㅠ)를 사포질하고 물감도 칠해서 목걸이 만들기까지 하고나니 오늘도 잘 놀았습니다~^^

더운것도 잊고 열심히 하루하루 잘 놀고 커가는 아이들입니다~~
집에서도 캠프에서 즐거웠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세요~~^^♥

(도승숙 부지회장님 후기담)

☞김의재회원님 댓글
칠엽수라고 민성이가 알려주네요~ 떡볶기가 최고였대요. 저도 덕분에 왕관에 다이아몬드목걸이 건 뇨자되어보았습니당~~^^

☞김점희회원님
오전에 배운  실뜨게  왕관 에펠탑 다이아몬드 를  해서  남편 한테 자랑도 해보구 한바탕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