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고3의 등교가 시작됐습니다. 그에 따라 초중등 학교들도 함께 개학을 준비하고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의 경우 전면 학교장의 결정으로 다양한 형태의 개학을 이야기하고 있죠~ 언론이나 홍보에따르면 엄청 방역 계획을 열심히 기획하여 진행하는것 같습니다만 현실은 모든 책임을 학교와 학부모에게로 전가시키고 있습니다. 실제 교육청에서 지원되는것은 마스크 2장과 학생별 소독제 100ml가 다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가게되어도 발표금지,매시간 손닦기,책상 등 매교시 소독, 체육및 비교과 수업 금지 등을 방역 규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친구와 이야기 나누기는 물론이고 의자에서 엉덩이도 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말 그대로 화초처럼 의자에만 앉아있다가 집에 가야합니다. 초기 이야기한 방역 인력 지원도 없습니다. 부족한 비용은 학교 교육비에서 먼저사용하라는 이야기만 하고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안걸리면 다행 걸리면 어쩔 수 없음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덕분에 각 학교는 다양한 등교 방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각 학교별 등교 계획을 올려주세요. 예)동광중주2회 등교,반별 홀짝제(1,3반 /월,목.2,4반/화,금/수요일은 전교생 온라인)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