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도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텃밭’에 선정되었습니다. 오늘 많은 일손들이 모여 오전 일찍 이랑 고랑에 멀칭에 모종까지 심고 왔습니다. 

오이, 가지, 토마토, 호박, 대파, 상추, 깻잎, 당귀,..., 당근은 씨앗으로 심고 왔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일손을 보탰습니다~.

서희, 서연, 건우와 건우 친구(이름을 그새 잊었네요~~^^;;.), 가인이와 가은, 한비도 같이 흙도 파고 모종도 심고 물고 주고 왔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수확까지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많은 가족들이 힘을 보태 주시고, 그 외는 일주일에 두 가족씩 가서 잡초도 뽑고 물을 주고 오면 될 것 같습니다~. 수확물은 노인정등 어른신들께 나눔도 실천하고 열심히 수고한 가족들도 나눌 예정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함께해 여러 경험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건우네 할아버지도 함께 오셨습니다.

(박은주 사무국장님 후기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