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6일  마을이 멘토다 ㅡ 도시농부

어제 도시농부 마지막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옥상텃밭에 뿌린 시금치 새싹이 돋았으나 딱히 일감이 없어 나눔텃밭으로 고고...

당근도 뽑고 고추와 방울토마토도 따고...

젤 재미있는 물도주고 왔습니다. 

지우는 당근을 뽑으랬더니 잡초를 뽑았네요. ㅋㅋ

벌레를 무서워해  고추를 땄습니다. 텃밭에는 정말 다양한 벌레들이 많거든요.

지우의 다른 모습을 보았어요...

종운, 예찬, 준현이는 당근을 뽑고 다듬었구요. 분업이 확실하게 되었네요.

사무실로 돌아와 토마토쥬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직접따온 토마토라 신선한 쥬스였어요. 

11월쯤 시금치가 다 자라면 한번 모이기로 했습니다.

11월쯤 모여 시금치수확 같이하면 좋을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