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캠프 넷째날~^^

오전에 중원청소년 수련관 물놀이를 하려고 들뜬맘으로 준비한 아이들이 부슬부슬 내리는 비 덕분에 취소되어 큰 실망을 했네요~^^

대신 사무실 옥상서 물총싸움~
실망한 맘을 달랜 아이들입니다~^^
애들이 월요일부터 지낸 기우제의 효과가 정말 있나봐요~^^


오늘도 점심도우미를 해주신 가인이 어머님 덕에 푸짐하게 점심식사도 마쳤습니다~다들 두 번씩 먹었어요~^^

점심먹고 자유시간 후에 목공수업을 했어요~
어제 사포질의 힘들었던  기억으로 아이들의 앙탈 속에서 2,3,4학년은 선반과 사물함을 만들었고 5,6한3년은 벤치를 힘을합쳐 만들었어요~^^
마침 성남비젼의 기자분께서 취재하러 오셔서 아이들과 인터뷰도 하고 가셨네요~9월 성남비젼 보시면 우리 오감캠프가 실려있을것같으니 확인하세요~^^
목공수업이 끝난 후 먹은 감자 구이와 미숫가루 슬러시는 꿀맛이었어요~^^

이제 마지막 날을 앞두고 있는 오감캠프~아이들이 방학내내 하고싶다고 아쉬워하네요~
마지막 하루는 어떻게 즐겁게 보낼지 기대가 됩니다~^^

내일 사무실로 6시까지 부모님들께서는 맛난 음식을 가지고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갖는 포트럭 파티가 예정 되어 있어요~^^
내일 뵐께요~~

♧도승숙 지회장님의 후기글을 밴드에서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