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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17/07/24(월) 성남대안포럼「건강도시, 성남」 성남시청 율동관 오후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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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7-07-14 00:37 조회2,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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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뉴스'는 성남대안포럼(이사장 효림스님)이 내는 주간 성남뉴스입니다. 어느덧 19호입니다.

[대포뉴스 19호]
 
1. 성남시, 문화복지도시 이어 ‘건강도시’ 선포!
주인인 시민은 어디에~

성남시는 내년도에 성남시의료원 개원과 동시에 ‘건강도시’임을 선포하려고 기반조성에 나섰다. 건강도시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시민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 정책 반영에 관한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건강도시 성남 기반조성을 위한 학술연구용역(4.10~12.5)’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구체적인 연구 용역결과가 나오면 2020년 건강도시 정착을 목표로 세부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사업 시행 때는 건강, 교육, 교통, 공원, 주거 등 건강에 영향을 주는 모든 영역에서 성남시 부서 간, 산하기관 간, 유관 단체 간 협업이 이뤄지며, 시민 건강을 위한 노력과 건강정책을 검증받아야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는 건강권 행사에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구인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도 추진한다.
 
성남시가 시민으로부터 직접 정책을 제안받고 정책화 하는 작업부터 하면 어떨까? 맨날 시민혈세 들여 대학교수들에게 용역 맡기고 형식적 공신력만 높이려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할 듯...빈수레가 요란하쥐~시민이 만든 성남시의료원, 귀담아 듣자! 이제 시민은 답답하다!
 
 
2. ‘시민이 주인’ 성남시의료원 시민서포터즈 뜬다!
10월 28일 1차 시민서포터즈 100명 참여하에 창립식 개최
 
성남시의료원은 시민이 만든 공공병원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려고 하지만 시민참여가 부족하고 제도적으로도 미흡한 상황이다. 성남시립병원 설립운동본부의 활동과 조직을 이어받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성남시의료원이 성남시민을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에 시민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칭)성남시의료원 시민서포터즈(이하 시민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시민참여의 폭을 넓히고 성남시의료원이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원만히 개원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시민홍보와 시민의견 제안’을 중심으로 하여 활동하는 ‘시민서포터즈’ 1차 준비단 회의를 하여 주목받고 있다.
‘시민서포터즈’ 준비단은 1차 회의를 통해 활동내용으로 "성남시의료원의 개원 준비 상황에 대한 시민홍보",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요구, 제안 접수와 전달" "성남시의료원 개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자원봉사 및 후원", "1000인 시민서포터즈 모집 (향후 1만 시민서포터즈까지 목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민서포터즈, 1만여 명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시민이 주인임을 보여줘잉~~
 
 
3. 이재명 시장, "북한과 자체 경제협력 물꼬 틀겠다"

성남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이재명 성남시장)는 내년 상반기 북한의 지방급 경제특구 현장방문단을 조직하여 북한의 지방급 경제특구의 상황을 파악하고 성남시 산업체의 대북진출을 모색하기로 의결하였다.
남북경제협력 사업을 위해 성남시는 ‘성남시 산업체의 대북교류 가능성과 효과’ 연구용역을 이미 발주하였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경제협력 로드맵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남북관계가 경직되면서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단체 단위의 남북교류사업이 지연되거나 장애가 존재”한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 단위의 교류협력도 중요하지만 지방자치 단위의 교류사업도 의미”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미래를 내다보며 화해협력을 위한 착실한 준비를 강조하고 성남시의 대북 경제협력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성남의 통일을 위한 평화행동 대환영!
그러나 닝기리~왜 남북교류협력위원들은 죄다 저명인사들이야!
민간통일운동의 길을 열기위해 수십년을 활동한 시민이 얼마나 많은데...
 
 
4. 어지영 성남시의원,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 조례 통과 밝혀

성남시의회 어지영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가 통과돼 건설경기 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시 예산이 투입되는 건설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건설업체가 아닌 대기업의 자회사나 하청업체가 공사를 맡는 불합리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시정하기 위해 조례를 만들게 됐다”며 “이번 조례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가 발주한 건설 산업에 참여하는 대표사의 경우 지역중소건설업체와의 공동 도급비율을 49% 이상으로 하고, 하도급 비율도 60% 이상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건설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지역제한 입찰공사에 참여한 업체는 공사에 투입되는 보통 인부의 40% 이상을 성남시민 건설근로자로 우선적으로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시의원 민생활동 반갑다. 성남시민 우선고용 비율 쪼끔만 더 올려줘잉~
그래도 이틀에 하루는 공친다!
사람답게 살수 있도록 건설노동자 복지문제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5. 성남민예총, 성남문학축전 '문학과 놀자'를 개최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성남지부(이하 성남민예총)는 1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제4회 성남문학축전 '문학과 놀자'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와 이야기, 노래가 어우러진 무대로 준비되며, 소설가 박상률, 시인 최영미, 시인 공광규가 초대손님으로 참가한다.
1부는 [‘담장을 허물다’_시가 그림책이 된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시인 공광규와 이야기를 나누고 정애영 시인의 낭송으로 무대를 꾸민다. 2부에서는 시인 최영미와 함께 [다시 부르는 옛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가수 인디언수니의 아름다운 선율이 펼쳐진다. 마지막 3부는 소설가 박상률과 [문학의 쓸모]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가수 안치환의 노래 공연이 이어진다.
 
‘서른,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시인 보러가야쥐~
이제 50대 청년이겠구나.
 
 
6. 여성 1인 가구 증가…고령화·저소득
 
혼자 사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통계청 조사 결과, 혼자 사는 여성은 261만 명으로 10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여성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6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들 대부분, 월평균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1인 가구는 전 연령대에 고르게 분포하지만, 여성은 고령층에 집중돼 있다.
성남시는 1인 가구 중, 여성 비율은 48%. 4만 6천2백여 명이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3%가 60세 이상이다. 이 추세라면 2045년에 여성 1인 가구는 388만 가구로 늘어나고, 60세 이상은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산·육아·살림·자녀교육 등 혼인 후의 삶이 너무 힘든 대한민국!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주택 아동수당 정책은 국가의 역할이 더욱 확대돼야...
 
 
7. 모이자 성남시청으로~
성남대안포럼이 ‘지방·자치분권, 새로운 미래를 연다’ 주제로 7월 8월 월례강좌 연다!
 
성남대안포럼이 지방자치·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7월 8월 두달간 연속 월례강좌를 실시한다. 지방분권과 자치분권은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과 민주주의 발전에 필요한 방향이다.
다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 시민이 모여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 지혜를 모아보자.
7월24일(월) 오후 7시30분,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강사 하승수(현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전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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