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멘토다 ㅡ 도시농부

오늘 도시농부시간에는 잡초도뽑고 상추도 따고 물도주고...
딴 상추와 치커리 겨자상추를 씻어 각자 봉투에넣어 집에가지고 갔습니다.
맛있게 드셨나요?
고추는 2개만 열려 두명이 한개씩 가지고 갔는데...지우랑 준현이 였나?

할아버지 선생님께서 사오신 맛난 대추 토마토와 울 친구들이 가져온 요쿠르트도 함께 나누어 먹었답니다.
열심히 물도 날라 항아리에 물도 가득 채워두고 상추를 씻으며 엄마가 된 기분이라며 넘 좋아하네요. ^^
대희랑 준현이가 젤 좋아했답니다.
준현이는 종운이 형아랑 토마토도 씻었어요. 그릇에 이쁘게 담기도하고...^^

예승이는 집게벌레 한마리를 잡아 이리 저리 놀아도보고..
대희랑 준현이, 예승이는 도서관서 탁구채도 첨 잡아보고 야구같은 탁구놀이도하고.. 시간 가는줄 모르게 놀다보니 6시넘어 귀가를 했네요.

담 도시농부때는 고추랑 토마토가 많이 열리길 기다리며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