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4일 마을이 멘토다 체험학습

오늘은 양파껍질을 이용한 천연염색 수업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입지않는 누렇게 변색한 티셔츠에 생명을 불어넣는 수업이죠.
매염제로 백반과 철을 사용했는데..철대신 녹슨 못을 이용했으나 양이적어 원하던 카키색이 나오질 않았네요.
담에는 금속매염제를 구입해 제대로 색을 내야겠어요.

1년간 모아온 양파껍질을 끓여 염료를 만들어 주물럭 주물럭~~
모양도 내기위해 홀치기~~
오늘은 별모양을 도전했는데 표창모양이 나와버렸네요...ㅋㅋ
섬유질에따라 염료가 잘 먹기도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천연섬유일수록 염색이 잘되 색이 이뻐진답니다.
저도 누렇게 변한 흰 셔츠 3장을 염색해보았어요.
여러분도 함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