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9일 토요일, 학운위(학부모회, 운영위원회) 교육이 있었습니다. 새학기가 되면 겁나고 걱정되고 이 또한 잘 모르기에 느끼는 두려움이 아닐까요? 학교활동을 전혀 해보지 않았기에 느끼는 그 마음이, 아마 학교 가기싫은 아이들의 마음은 아닐까요?? 엄마아빠가 학교에 관심 갖고 활동해준다면 아이에게도 자랑스러운 내 학교가 되지 않을까요. 터닝포인트인 청소년기를 잘 보내서 안정기를 찾는 참학 식구들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1년치 학교 운영비를 예상해보고~ 모두의 기대보다 높은 운영비에 놀랐습니다. 인기 초등학교인 경우 17억~20억, 중학교는 20억 이상 그 중 순수 교육비는 겨우 3억 가량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기금으로 학교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기금을 헛되이 쓰지는 않는지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이 바로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장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는 의무 교육, 의무 급식이 이뤄지고 있고 점차적으로 고등학교까지 이 두가지를 실행코저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상세한 강의 내용은 차후 학운위 교육이 있을시 꼭 들어보시라고 생략합니다. 혹 현재 있는 학교에도 이런 교육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도승숙지회장님께 의뢰하시면 되세요~ 만들어가는 학교가 되기위해서는 교사와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의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작은 일부터 고쳐야 할 부분에 관심을 가져보아요~♡ 내 아이가 행복하게 학교 다닐 수 있는 그 날까지 우리 부모들의 성장도 함께 만들어 보아요. 귀한 토요일 오전을 함께 한 도승숙지회장님, 박은주사무국장님 그리고 1~2학년 부모와 함께 체험단 소모임장 황진영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