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2018년12월10일 세월호 연극단 <이웃에 살고,이웃에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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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9-01-09 00:15 조회2,052회 댓글0건본문
12월 10일 월요일 저녁7시.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연극이 판교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어머님들이 연극도 잘 하시고 정말 코믹하게 잘 만드셨습니다. 재미와 감동까지!! 처음에는 정극으로 아주 무거운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성남에서 연극을 보신 분들은 가장 업그레이드 된 상태에서 좋은 연극 구경을 하신 겁니다. 아이들은 ‘ 어려운 이웃은 서로 도와 줘야 한다.’ 이런 후기담을 남기고, 어른들은 감정 이입이 되니 그냥 많이 울컥! 훌쩍 거리셨습니다. 분명 연극 시작 전에 성금이나 티켓을 주신 분들인데 연극 종료 후 성금을 추가로 내고 가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감동 후불제~!!! 참학 성남지회 이름으로 50만원 기부했습니다. (제 지인들도 그냥 성남지회로~ㅎㅎ. ) 후원해 주신 회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기대이상으로 반응도 좋고, 성금도 많이 모여 2019년에 청소년들이 많이 올 수 있는 날과 시간을 다시 잡아 공연하려고 예정 중입니다. 청소년들은 언제나 무료 관람입니다. ** 유단샘과 효린이는 다음 날 오셨다고 전화를 주셨어요. 우째요. 어렵게 시간내서 오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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