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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10월13일 토요일 <평화를 품은 여행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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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8-10-29 23:56 조회2,1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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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책팀 ‘평화를 품은 여행’ : 통일 전망대 2탄>

- 서진, 지훈이 엄마 박은주의 시선으로 본 파주 여행 2


2층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는 저를 데리러 신나게 지훈이가 뛰어 왔습니다. 

“엄마! 아래에 기차가 있어!!”

1층으로 내려 가니 KTX가 보입니다~.

기념 촬영 코스네요. 모두들 기차에 올라 사진을 찍습니다. 

움직이는 기차도 아닌데, 아이들 신나하죠!?

통일이 된다면, 통일이 아니어도 서로 왕래가 가능해지면!

우리는 기차를 타고 파리까지 갈 수 있네요!


2층에서 내려오자마자 피아노 한 대가 보입니다. 

DMZ 철조망을 피아노 현으로 사용해 제작되었답니다. 

2018년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도 복제본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하1층은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입니다. 각종체험도 가능합니다. 활동 후 모두 제자리!! 잊지 마시고요. 

여기서만 놀아도 아이들은 신나합니다.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들이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서진이와 저는 투호도 던져 봤습니다. 

점심 식사가 예약되어 있어 서둘러 길을 나섭니다. 나가는 길~ 아쉬운 맘에 통일의 염원을 담아 볼을 던져 봅니다. 현정샘이 다 채워 보자고 말하기가 무섭게 모두 신나게~!

도착하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았던 공간에 모두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 점심 먹으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도 몽땅~ 스스로 체험하는 아부책 친구들~!

암요~! 해 보고 싶은 건 다 해 봐야죠~!


온기를 전하는 뜨개질 아트까지할 수는 없기에 간단하게 소원을 적어 봅니다. 

이렇게 1시간 15분의 짧은 방문을 마치고, 아쉬운 맘을 달래며 서둘러 점심을 먹으러 버스로 향했습니다.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가족만 가면....음...1시간도 충분할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오두산 통일전망대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엄청난 맛집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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