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18/10/27(일) 고딩샘 샤샤샤(역사), 제국주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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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8-10-30 00:15 조회2,115회 댓글0건본문
2018년10월27일 토요일
고딩샘 샤샤샤 역사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시연이는 전날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고된 생활에 지쳐 못일어나서 결석을 하여 오붓하게 와글와글 작은도서관에서 옹기종기 모여 시작하였습니다.
민성, 종운, 서희와 멋진 도형샘!
오랫만에 만났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중학생이 되는 아이들의 고민도 진지하게 이야기 들어주는 도형샘의 모습이 훈훈하였습니다.
이제는 자신들의 고민을 들어준 선생님께 집중할 시간.
도형샘의 수업진행 방식을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지요~~♡
차분하고 느긋한 목소리로 카리스마있게 '제국주의'의 전반적인 테두리를 그리고 그 안에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키울수 있게 예를 들어주며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영국의 제국주의에서 식민지 나라 인도, 중국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열린 문틈으로 도강하며 인터넷 검색중.
아편전쟁과 태평천국운동, 양무운동.
메이징 유신과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중건에 따른 문제점 등
머릿속에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 이야기를 하며
실제 존재했던 독일의 나치 비밀 조직단이 하이드라였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영화를 볼 때 사회,역사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안목도 키워주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카드놀이로 마무리하는 녀석들.
공부보다 중요한 건 바로 관계와 추억이 아닐까요?
돈 주고 보내는 학원에서 얻을 수 없는 참학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스로 노력하고 열정을 나누는 도형샘의 봉사에서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떤 걸 얻을까요??
사람이 소중하다는 거.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나눌 수 있다는 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3348504&cid=47306&categoryId=47306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 -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71452&cid=43667&categoryId=43667
(강현정 홍보부장 후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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