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16/06/28(화) 품앗이 지도자양성과정 5강 (문성주의 부모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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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6-06-30 23:26 조회3,267회 댓글0건본문
품앗이 부모 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5강은 문성주샘의 "부모 철학ll"로 6월 28일(화)에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내고 급하게 출발했건만, 도로를 통제하며 공사하는 구간이 있어 또 많이 늦었습니다.
제가 강의 들은 부분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강의는 "기준", 정확히는 "기준 설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가정 경영에 대한 기준, 성공에 대한 기준과 목표, 잘 산다는 것에 대한 기준에 대해 강의 듣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 가정 경영에 대한 기준 : 가정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 가정 헌법 제 1조-- 각 가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으로 만들어 보고, 실천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당혹해 하는 저희에게 문선생님댁의 1조인 "예절"에 대해 언급해 주셨습니다. 리모컨 예절(가정 내 질서 확립, 서열 정리가 된답니다.), 식사 예절, 가사 분담 예절, 출근하실 때의 인사 등. 이번 기회에 남편들과 대화하며 정해보시길 권하셨습니다. 가훈과는 다르다고 하셨는데, 듣는 순간 저도 동의하게 되더군요. 우리 아이가 좀 더 바르고, 행복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나침반을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성공에 대한 기준과 목표 : 성공이란 성취와는 다르며, 과정에서 얻는 것이 있다면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공부에서의 성공'과 '삶에서의 성공'에 대해 과연 "어떤 것이 성공인가?","나의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성공을 많이 맛 볼 수 있도록 '성공 리스트 100가지' 등을 알려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피아노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는게 성공이라면 성공은 단 한 가지이지만, 대회에 출전을 해서 멋지게 인사 하기, 연주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연주하기, 예쁜 옷을 입어 봤어,.... 등 다양한 작은 성공을 맛보게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역설" 이라는 시를 모두 같이 읽어 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강의 시간에 읽었던 내용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작자의 시에 많은 이들이 내용을 더한 시라고 합니다. http://m.blog.naver.com/earthin/20200494042
3. 잘 산다는 것에 대한 기준 : 소크라테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한, 언행 일치의 삶을 살았던 그의 일생을 짧은 시간에 잘 전달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신념이 가장 중요한 그에게 죽음은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우리의 신념을 위해 죽음을 택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과 함께 독립 운동을 하셨던 분들, 특히 안중근 의사를 말씀하시며, 그런 어머님에게 그러한 아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4. 사람은 왜 태어났을까? : "의식 혁명(데이비드 호킨스 저)"이라는 책의 핵심을 소개해 주시며, 수강생 모두를 몰입하게 해 주셨습니다. '육체는 마음과 동시에 생각한다.', 인체 근육은 의식하지 않아도(보지 않아도) 안다고 합니다. 모든 사물에는 파장이 존재하며, 긍정적 에너지와 부정적 에너지가 존재하며, 이를 빛의 단위 lux를 이용해 수치화 시켜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의 의식은 에너지 측정이 가능하며, 자신 의식의 레벨이 존재하며, 에너지 파장에도 주소가 있답니다. 0부터 1000까지의 이 수들은 사실 그 수치의 십 거듭제곱이라고 하니 긍정적 에너지는 부정적인 에너지와 비교할 수 없도록 엄청난 에너지임이 느껴졌습니다. (200을 기준으로 200미만은 부정적 에너지, 200이상은 긍정적 에너지) 1000에 해당되는 사람(?)이 예수, 석가모니, 힌두교의 신(기억 안 나네요~~^^;;), 이렇게 셋 이라 하니 감이 잡히시나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수치화해서 보여 주니 저 같은 사람은 크게 와 닿더군요~~^^. 평균 207정도랍니다.
700정도인 사람은 부정적 에너지인 사람 7,000만명을 긍정적 에너지 방향으로 이끌어 올려줄 수 있다고 하네요~~! "끌개장"이라고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움직이며, 긍정적 에너지가 큰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고 하네요. 음...사회적 지도자, 성인이라 불리는 분들.. 뭔가 제 머릿 속에서도 바로 분류되더군요~~^^.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에너지를 주실 건가요~~?!^^ Force 와 Power 의 차이를 제대로 느꼈습니다~!
500이상은 나와 너의 경계가 없고, 너만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높은 수치는 자세히 다루지 않았습니다.
우리 대부분 거기에 없기에 관심도 없어서요~~^^;;. 참고로 200미만인 사람은 오만하고, 잘난 척하기 좋아하고, 상처 받기 쉽답니다. 미국 해병대를 이끌 수 있는 수준은 175. 새로운 것을 기꺼이 수용하는 용기가 바로 200이랍니다. 내가 가지고 태어난 의식 레벨은 평생 5정도는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헉!!! 이렇게 조금?!) '이만큼의 의식의 진전을 위해 우리는 태어났으며, 매 순간 감사한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200이상의 상태)' 마지막 마무리가 아직 좀 아쉽네요~~^^;;.
책을 꼭 읽어 봐야 겠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끌개장의 영향을 몇 번이나 받고, 큰 에너지를 전달 받으면 차원이 올라 갈 수 있으며, 마음에도 근육이 있으니 억지로라도 쓰도록 노력하고, 동일한 차원에서는 절대 해결 안 되는 문제들이 차원이 올라 가면 자연스레 해결된다 하는 내용에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http://m.blog.naver.com/seereallisa/220447720289 위 사진이 너무 흐려서 올려 봅니다.
참고해서 보세요.
짧게 정리하고 싶었으나 결국 집안에 큰 일이 생겨, 좀 정신이 멍한 상태에서 글을 써서 이상할 수도 있는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강의는 정말 배울 것이 한 가득인 강의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너무 길게, 너무 지루하게 쓴 것 같습니다. 다음엔 좀 더 심플하고, 쉽게 정리한 후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박은주회원님 후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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