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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16/08/09(화) 신나는 오감캠프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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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6-08-17 00:37 조회2,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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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캠프 둘째날!

오전에 있는 도서캠프 사진은 은정쌤 핸폰 고장으로 수업 사진이 날아가 안타깝게도  없네요..ㅠㅠ


오늘도 오후 떡볶이 요리부터 소개할게요.
어제만든 냉방조끼를 입고 가슴과 등에 스펀지 아이스팩을 넣고 시원하게 두팀으로 나눠 요리시작...!


두팀다 떡볶이가 어찌나 맛나던지...
두팀다 무엇을 넣을건지 순서는 어찌 정할건지 의논들부터하고 분업을 하더니 요리를 마쳤답니다.
맛은 오렌지팀이 좋았으나 정리와 팀웍이좋은 연두팀의 우승!
맛난 떡볶이와 함께 늦은 점심을 먹었답니다. 어제 밥이 많이 남아 좀 적게했더니 오늘은 밥이 모자랐네요. 어찌나 맛나던지 아이들 요리 솜씨가 날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
어제 만든 계피 벌레퇴치제를 들고 지하보도 모기 퇴치에 나섰습니다. 오늘도 존비 게임을 했는데 어제보다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퇴치제를 맞음 해독이 된다네요...^^


도서관으로 돌아가려는데 또 소나기가 내리네요. 아이들 기도가 하늘에 닿았나봅니다. 아이들은 신나서 비 맞으며 옥상으로 고고싱!!
모두가 상상하듯 옥상 물놀이 시작...^^

이젠 모두 바닥에 주저앉아 비를 모아 물 싸움을 했답니다. ^^
간단히 목욕하고 옷갈아 입고 즐거운 간식 시간!
맛난 간식 무화과와 요쿠트트, 떡을 먹었네요. 무화과를 첨 먹어본 친구들은 벌레같다며 징그러워했으나 반쪽씩은 무조건 먹어보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한번 먹어보더니 종운이는 맛있다고 두개나 더 먹었답니다.
재현이는 고개를 절러절레 흔드네요...^^

간식먹고 칠엽수 열매로 목걸이 만들기 도전!
오늘은 사포질과 색칠까지만...그래도 6시가 훌쩍 넘어버렸어요.
하루가 무척 짧네요..  ^^

(이민애 지회장님후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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